울산 장생포 옛마을로 떠난 시간여행
울산 남구 매암동에는 '고래문화마을'이라는 장생포의 옛모습(1960~70년대)을 재현해놓은 곳이 있습니다.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작년(2015년 5월)에 준공된 곳인데, 근처에 볼 일이 생겨 겸사겸사 다녀오게되었어요.휴일이라 이곳을 찾은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고요. (관광상품화... 성공적?!)고래문화마을은 입장료 1,000원을 내고 들어가야하고요. 크지는 않지만 건물 느낌이며 그 속에 채워져있던 소품들이며 제법 알차게 잘꾸며져있더라고요.쪽자(경상도에선 달고나 뽑기를 이렇게 부르죠.)하는 곳도 있고, 그 시절 놀이를 체험하는 공간도 있었어요.아내는 점빵에서 불량식품 잔뜩 사들고 득템했다며 진짜 좋아하더란.... ㅋ마을을 두어바퀴 돌며(작아서 한바퀴도는데 정말 금방이에요.ㅋ)자세히 돌아봤는데요. 엉뚱이와..
여행에서 담은 흔적/Gyeongsang-do,Korea
2016. 1. 13.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