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포토스닷컴_PhotoGallery/일출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호동 백운포에서 담은 오륙도 일출사진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다들 새해 첫 일출은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13년의 마지막 밤을 맥주한캔과 함께 심야영화로 '어바웃 타임'을 봤고 새해 아침에는 황사가 몰려와 일출은 포기하고 그냥 푹~~쉬었어요. 그래도 새해 첫 포스팅이니만큼 일출사진을 올리고 싶어서, 가장 최근에 담아왔던 일출사진을 정리해봤어요. 갑오년, 말처럼 힘차게 달려나가는 멋진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 . 겨울 시즌이면 용호동 백운포 방파제에서 오륙도와 함께 일출을 볼 수 있다. 촬영 화각이 넓지않아 35mm프레임 기준 70mm정도의 준망원렌즈를 이용하면 충분하다. 방파제에 올라 촬영을 해야하는데 폭이 그리 넓지않고 높기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 . . . . . . . . . . .. 더보기 2014 해맞이 부산 축제와 해맞이 추천 명소 . . . . 12월 31일과 1월 1일 양일에 걸쳐 2014 해맞이 부산축제가 열린다. 31일 20시부터 용두산공원에서 시민의 종 타종식 관련 행사가 열리고 새해 새벽 4시부터 해운대해숭욕장일원에서 갑오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그리고 새해 아침, 광안대교 상층부 차량이 되고 보행개방 된다. 그 밖에도 송정, 다대포, 기장 등지에서도 해맞이를 할 수 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Happy New Year~ 더보기 기장 죽성리에서 담은 일출사진 . . . . 죽성리 드림성당 근처 바다에는 암초 위에 서있는 앙증맞은 초록색 등대가 있다. 겨울 시즌이 되면 방파제에서 등대와 암초사이에 뜨는 해의 모습이 근사한 일출경을 만들어주는데, 운이 좋으면 오메가와 함께 근처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모습까지 담아낼 수 있는 좋은 일출 포인트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언제봐도 멋진 송정의 아침 . . . . 일출을 담기위해 송정을 찾았다. 해뜨는 장면은 그리 좋지 못했지만, 해가 구름속으로 파고들면서 짙은 구름 사이로 쏟아지는 빛내림이 멋진 아침이었다. 그리고 또하나 이른 아침부터 송정 바다를 누비는 열정의 서퍼들이 있어 더욱 멋지게 느껴졌다.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일출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면 왠지모를 뿌듯함이 밀려온다. . . . . . . . . . . . . 더보기 하늘과 맞닿은 바다, 청사포 광복절, 새벽 두시쯤 잠자리에 들었다 네시에 맞춰놓은 알람을 듣고 일어났다. 최근들어 휴일 전날에는 늘 음주와 함께였는데, 오랜만에 일출을 담고싶은 마음에 삶의 기쁨인 비어타임(Beer time)을 포기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요즘 새벽 시간 청사포 해변은 사진가들에게 핫플레이스(Hot Place)이다. 물때가 바닷물이 거울처럼 변하는 시간대와 딱 들어맞기 때문이다. 호수처럼 변해버린 바닷물 위로 투영되는 하늘, 구름, 멋진 그라데이션... 볼리비아의 유우니 소금사람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듬성듬성 솟아있는 갯바위와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다. 일출을 보다 완벽한 구도로 담고 싶으면 바닷물 속으로 들어가야하는데, 휴일을 맞아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자리도 없었을뿐더러 신발벗고 바지춤을 올.. 더보기 대도시 부산에서 맞이하는 이색적인 새벽, 다대포 나무다리 Korea classic, Dadaepo Wooden Bridge 요즘은 '만.성.피.로'라는 무슨 뜻인지 확실하게 체감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침에는 잠을 깨지못해 허겁지겁 씻고 출근하기 바쁘고, 퇴근후 저녁을 먹고나면 이내 꾸벅꾸벅 졸기 바쁘다. 주말에도 이불 속에서 꼼지락거리기 일쑤여서 예전처럼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있다. 몇 일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보약이라도 한첩 지어 먹으라고 권할 정도니..... 나이 한살 더 먹었다고 이렇게 체력이 훅~가는 것인지 괜히 서글퍼지기도 한다. 덕분에 매일 작성하던 포스팅도 일주일에 두어개로 줄어들었고, 예전에 작성했던 포스팅을 가볍게 리뉴얼하는 작업으로 한달을 버티고 있다. 부산의 출사지 중에 사진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곳이자, 동경의 대상이 되.. 더보기 부산항이 내려다 보이는 마을에서 바라본 부산의 아침 Busan Port in the Morning 천마산에서 부산항으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기위해 집을 나섰다. 일출 예정 시각보다 늦을것 같아 천마산을 등반은 다음으로 미루고 천마산 중턱에 있는 작은 마을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천천히 밝아오는 아침해를 바라보니 부산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달동네의 풍경과 부산항이 적절히 어울어지는게 머리 속으로 그려왔던것 보다 더 멋진 아침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이시던 동네 어르신들이, 후줄구레한 저를 보며 한마디씩 하며 지나시더라구요. ㅋ 거~ 뭐 찍을꺼나 있는교?? 그들에겐 당연하게 느껴지는 아침 풍경일뿐인데, 제법 진지한 자세로 그 풍경을 담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게 보이는게 당연할 것이다. 아무튼 부산의 흔한 달동네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아침은 그.. 더보기 그날의 송정에선 일출이 그려낸 멋진 그림을 볼 수 있었다... 평소와 다르지 않았던 주말의 새벽녘, 일출시간보다 2시간 앞서 맞춰둔 알람소리에 (다행히) 눈이 떠졌다. 큰 고민할 것 없이 송정으로 일출을 담기위해 집을 나서본다. 눈 뜨자마자 확인했던 기상청사이트의 정보를 봤을땐 좋은 일출을 볼 수 없을것 같았는데, 현관문을 열고 나가 머리위로 총총히 빛나는 별들을 보니 큰 걱정없이 송정으로 내달려도 괜찮을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다. 새벽의 한산한 도로를 따라 10여분을 달려 도착한 송정에서는 어느새 여명이 시작 되고 있었는데, 집을 나서면서 들었던 기분 좋은 예감처럼 깔끔하고 기분좋은 빛의 향연이 이어지고 있었다. 적당한 곳에 삼각대를 펴고, 여명의 노을빛과 파도의 잔상 등 의미없는 셔터를 누르며 일출시간이 될때까지 기다려본다... 일출시간이 가까워지자 수평선을 .. 더보기 광안리에서 오메가일출로 맞이한 2013년 첫 해! 새해 아침이 밝았네요. 다들 새해 소망은 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전날 늦게까지 술을 마셔서 올해는 신년 해맞이를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멀티로 맞춰놓은 알람소리에 정신이 들어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검색한뒤 해를 볼 수 있을것 같아 추레한 몰골로 집을 나섰습니다. 해뜨는 시간 : 7시32분 내게 남은 시간은 40분....ㄷㄷㄷ 세수도 안하고 출발한 이유는 바로 일출 시간까지 40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사는 곳에서 30분 내외로 여러 일출명소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것이란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작년에는 송정에서 해맞이를 했기에 올해는 광안리 해변으로 나가봤습니다. 왠지 해운대는 사람이 미어 터질것 같아 애초부터 포기했었구요. ㅎㅎ ^^;;; 광안리에 도착하니 신년 해맞이를 위해 많은 시민.. 더보기 사진으로 먼저 만나보는 새해, 부산 해돋이명소 2012년 1월 1일, 송정해변에서 아내와 그분(?)과 함께 새해를 보며 소원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어느새 벌써 한해가 지나가고 또다른 한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해동안 정말 열심히 사진한번 찍어보자는 다짐은 지킨듯 하지만 질적으로 괜찮은 사진을 찍은것 같진 않아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내년에도 사진 생활은 계속 될 것이니, 양적인 즐거움보다는 질적인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위한 한해가 될 수 있기를 소원해봅니다. 아직은 2세 소식이...(아니 계획이 ^^;;) 없지만, 후내년 쯤에는 저를 닮은;;; 아이를 같기위한 노력도 해야할 것이기에 한층더 성숙된 모습의 용작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부담)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신정을 맞이해 생활반경인 부산에서 담았던 해돋이 사진을 정리해봤는데요. 다른.. 더보기 D600으로 담은 12월의 첫 번째 태양, 기장 죽성리 일출 일출을 담기위해 정말 오랜만에 집을 나섰다. 다대포 몰운대로 갈지 그 외 다른 곳으로 갈지 전날 저녁까지 고민했는데, 아는 형님의 연락 한통에 후보지에 없던 기장 죽성리로 결정했다. 나홀로 출사가 아니기에 아내가 내려주는 따뜻한 커피를 조금 넉넉히 보온 물병에 담고, 풀프레임바디에 완벽(?) 대응하는 렌즈만 챙겨들고 집을 나섰다. '어쿠스틱 콜라보'의 앨범을 들으며 30분 정도의 거리를 달려갔다.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텅빈 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최고다!" 가장 먼저 죽성리에 도착해, 일출 촬영지로 이동했다. 부산의 일출은 보통 해안가에서 촬영하는데, 이번엔 해안가에서 조금 떨어진 야트막한 동산에 올라 촬영했다. 'D600의 기본적인 메뉴나 조작버튼이 D7000과 크게 다르지 않아 적응하는 시간이 .. 더보기 구름 위에 올라 바라본 세상, 오도산 운해 산아래 펼쳐진 운해, 그리고 그 위로 불타는 태양의 모습을 보기위해 오도산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두시반 부산에서 출발해 텅빈 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 다섯시 반에 오도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오도산은 정상까지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해서 그런지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는데요.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일출전 하늘을 올려다보니 머리 위로 별이 총총 떠있는게 부산의 밤하늘과는 다르더군요. ㅋ 전에 소개해 드렸던 'Sundroid 어플'을 통해 일출각을 살피며 적당한 촬영포인트를 정해봤는데요. 하지만 괜찮은 포인트는 이미 많은 (저보다 더 부지런한) 진사님들이 선점하고 있었다는 함정이... ㄷㄷㄷ 일출(이라 쓰고 꽝출이라 부른다)을 기다리며 심상한 하늘을 보며 살짝 실망했는데요. 역시나 심상찮은 일출을 만나기..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