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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담은 흔적

벚꽃터널의 낭만이 있는 진해 벚꽃일번지 '경화역' 벚꽃터널의 낭만이 있는 진해 벚꽃일번지 '경화역' [진해 경화역/진해 벚꽃축제/진해군항제/경화역 벚꽃] 진해 벚꽃하면 빼놓을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진해 경화동에 위치한 경화역인데요. 한국철도 진해선의 한 역사(驛舍)로써 진해 군항제 기간외에는 여객운임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경화역엔 기차선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늘어서있는 벚나무들의 가지가 서로 맞닿아 벚꽃터널이 만들어져있는데요. 벚꽃이 필때면 이보다 더 아름다울수 없다라는 표현이 딱 드러맞을법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특히 지나가는 열차가 일으키는 바람에 벚꽃잎이 떨어지면서 내리는 꽃비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물합니다. 기차나 기찻길이 주는 낭만적인 느낌과 벚꽃의 순수한 설렘이 더해지는 아마 벚꽃여행의 낭만이 최고로 극대화 되는곳이 바로 경.. 더보기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 가사같은 '진해 벚꽃여행'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 가사같은 '진해 벚꽃여행' [진해 벚꽃축제/진해 가볼만한곳/진해 벚꽃/경화역/여좌천/로망스 다리/내수면 연구소/드림로드/(구)육군대학] 요즘 차에 올라타면 항상 듣는 음악이 '버스커 버스커'의 앨범입니다. 편안한 목소리와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 그리고 서정적인 가삿말이 일품입니다. 특히 '벚꽃엔딩'이란 곡은 소위 말하는 벚꽃여행의 뽐뿌를 마구 일으키는 '(지름)신'과 같은 곡입니다. 그래서 떠났습니다. 벚꽃엔딩의 가삿말처럼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지는' 여행을 말이죠.... 진해에서 시작해, 삼천포와 경주까지 정말 바쁘게, 부지런히 여행을 다녔고, 주말동안의 짧은 여행으로 근 한달은 포스팅할 수 있을만큼 많은 사진을 담아왔습니다. 방금 다녀온 경주에서도 .. 더보기
봄의 푸르름이 피어오르는 '평사리 부부송' 봄의 푸르름이 피어오르는 '평사리 부부송' [부부송/하동평사리/최참판댁/하동십리벚꽃길/하동가볼만한곳/경상도 여행지 추천] 2012년 4월 8일 하동IC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는 평사리, 그러나 이 날은 그 거리가 너무 멀었습니다. 하동여행의 첫번재 목적지를 평사리 부부송으로 정했었는데 귀한 몸, 구경한번 하기 힘들었어요. 그나마 십리벚꽃길의 아름다움을 즐기느라 교통 정체의 무료함이 반감되기는 했어요. (봄의 향기로 충만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위 '하동 십리벚꽃길') 오후 세시가 다 되어어서야 겨우 평사리에 도착했는데요. 평사리는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곳으로 제가 담고자하는 부부송을 서희와 길상이 소나무란 뜻으로 서길송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로지 부부송을 보기위해 온 저희와는 다르게 최.. 더보기
미리가본 온천천 벚꽃축제 '온천천 벚꽃 야경' 미리가본 온천천 벚꽃축제 '온천천 벚꽃 야경' [온천천 벚꽃축제/부산 벚꽃축제/온천천 벚꽃/벚꽃 야경] 2012년 4월 11일 벚꽃 야경을 담기위해 퇴근길에 온천천에 잠시 들렸습니다. 금요일부터 연제한마당축제가 시작되어서인지 온천천 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청사초롱이 주렁 주렁 매달려있었어요. 작년에도 온천천에서 벚꽃 야경을 담았었는데, 올해는 고유가 때문인지 공원조명이 어둡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밝은 곳을 찾는다고 불나방처럼 온천천을 헤매고 다녔어요. ㅎ 사진들이 별로입니다. 그냥 비 온 뒤에 온천천에 벚꽃이 이정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될꺼 같아요 ^^ 내일부터 3일간 열리는 연제 한마당 축제에서는 (꽃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을꺼 같기도 합.. 더보기
봄의 향기로 충만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위 '하동 십리벚꽃길' 봄의 향기로 충만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위 '하동 십리벚꽃길' [하동 십리벚꽃길/하동 쌍계사 벚꽃/하동 벚꽃/4월에 가볼만한곳/봄여행지추천] 2012년 4월 8일 바로 전날 남천동에서 부산의 개화상태를 보고 반신반의하며 떠난 하동으로의 여행. 하동의 십리벚꽃길이 왜 유명한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위에 선정된 이유를 비로소 느낄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새벽같이 일어나 최대한 빨리 하동까지 도착하는 것이었지만, 알람소리를 듣고도 다시 잠들어버린게 화근이었습니다. 다시 눈을 떳을때 시계바늘을 보니 8시가 지나고 있었어요. 모처럼 잡아놓은 와이프와의 여행을 어영부영해선 안될꺼같아 최대한 빨리 출발준비를 마치고 길을 나섰습니다. 다행이 시내는 후딱 벗어났는데 남해고속도로 초입에서부터 차가 밀리.. 더보기
봄처녀 바람나게 만드는 벚꽃터널길, '남천동 삼익비치' 봄처녀 바람나게 만드는 벚꽃터널길, '남천동 삼익비치' [부산 벚꽃/부산 벚꽃구경/남천동 벚꽃/남천동 벚꽃길/4월에 가볼만한 곳/남천동 삼익비치] 2012년 4월 7일 바로 오늘 아침 일찍 남천동 삼익비치를 다녀왔습니다. 작정하고 벚꽃 촬영을 해보겠다는건 아니었고, 그냥 벚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살펴보려고 갔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펴있는 벚꽃에 살짝 당황을 했습니다. 바로 전날 개화상태를 체크해보니 30~40%라 돼있었거든요... 당장 오늘 아침에 직접 확인해보니 70% 이상 개화가 진행된거 같더라구요.^^ 제 (짦은) 생각엔 다음주 초 쯤엔 만개 될것이고, 다음주 내내 떨어지는 벚꽃비를 볼 수 있을것 같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다음주에 비소식이 들리고있어, 풍성한 벚꽃잎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릴.. 더보기
한국의 산토리니, 태극도 마을... 감천2동의 사람들 [레고마을/부산 감천동 문화마을/부산 태극도마을/한국의 산토리니/감천2동/부산여행지/부산여행코스/부산에 가볼만한곳] 한국의 산토리니, 태극도 마을... 감천2동의 사람들 [레고마을/부산 감천동 문화마을/부산 태극도마을/한국의 산토리니/감천2동/부산여행지/부산여행코스/부산에 가볼만한곳] 2012년 3월 24일 오랜만에 날씨좋던 주말, 유리동물원 형님과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감천 2동의 태극도 마을을 찾았습니다. 부산 사하구 감천2동 태극도마을은 ‘한국의 산토리니’ 또는 ‘레고마을’로 불리는 곳이다. 감천고개에 서면 옥녀봉에서 천마산에 이르는 산자락을 따라 지붕 낮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이 그리스의 산토리니와 꼭 닮았다. 누군가 공들여 만들어놓은 레고 블록 같기도 하다. 마을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은 감천고개 꼭대기에 있는 감정초등학교 주변. 아미동성당 앞 마을버스 정류장 앞에 서서 마을을 바라보면 .. 더보기
따스한 봄날, 매화향 가득했던 '김해건설공고' 따스한 봄날, 매화향 가득했던 '김해건설공고' [김해건설공고 매화/매화꽃/3월에 가볼만한 곳/봄에가볼만한곳/3월 여행지/봄나들이추천] 2012년 3월 21일 몇 일전(수요일)에 김해건설공고에 다녀왔습니다. 김해건설공고에 자라고 있는 매화나무의 수령이 80년이나 된다고 하는데, 세월의 무게만큼 나무의 자태도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김해건설공고의 매화촬영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요. 촬영장소가 협소하고 주위 배경들이 구도 잡는데 걸리는 곳이 많았습니다. 더구나 제가 가진 렌즈들은 모두 매크로 지원이 되지않는 렌즈들이라 더욱 힘들었습니다. 만약 매크로 렌즈를 이용한다면 원활한 촬영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ㅎㅎ 촬영의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세월의 무게를 뛰어넘는 봄처녀, 매화의 살랑거림을 느끼며 .. 더보기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유엔묘지'에 피어난 홍매화(紅梅花)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유엔묘지'에 피어난 홍매화(紅梅花) [부산유엔기념공원/유엔묘지/홍매화/부산가볼만한 곳/부산여행] 2007년 10월 24일 등록문화재 제359호로 지정되었다. 유엔기념공원(UNMCK)은 1951년 유엔군(United Nations Forces:국제연합군) 사령부가 6·25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되었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하여 재한유엔기념공원으로 조성한 유엔군 묘지이다. 유엔군 사령부는 개성, 인천, 대전, 마산 등지에 흩어져 있던 유해를 이곳으로 이장하여 안치하였다. 처음에는 미국, 벨기에, 프랑스,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그리스, 인도, 필리핀, 타이 등의 11,000위가 봉안되어 있었으나 대부분 자국으로 송환되고 현재는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더보기
통영 달아(達牙)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낙조 해넘이가 아름다운 마을, 달아(達牙) [통영여행코스/통영여행/통영여행추천/통영 가볼만한곳/달아공원/달아마을] 2012년 2월 26일 달아공원 근처로 이동했다가, 다시 생각이 바뀌어 달아공원에서 일몰을 볼지 공원 근처에 봐뒀던 공터에서 일몰을 볼지 잠시 고민했습니다. 결국 주차하고 바로 일몰을 볼 수 있는 달아공원 옆 공터로 이동해봅니다. 일몰시간이 다가오자 흐리고 구름에 뒤덥혀있던 통영의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서서히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빛과 동그랑땡처럼 둥근 태양.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몇 몇 분들과 저희 부부는 떨어지는 태양을 하염없이 바라봤습니다. 한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오늘 날씨가 좋아서 이런 낙조를 볼 수 있는거라고... 그런데 사실 오늘 하루종일 흐리고 구름많았던 날씨였는데 말이죠. .. 더보기
여유가 흘리넘쳤던 통영'달아(達牙)'의 오후 풍경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던 '달아(達牙)의 오후' [통영여행코스/통영여행/통영여행추천/통영 가볼만한곳/달아공원/달아마을] 2012년 2월 26일 통영의 명물인 우짜를 위장에 한가득 넣은 채, 통영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인 '달아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이동중에 이렇게 어촌마을의 소담스런 풍경에 갓길에 차를 멈춘채 여유와 한가로운 어촌풍경을 만끽해보기도 합니다. 달아마을은 통영의 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한적한 어촌마을입니다. 일몰각이 맞는 시즌이면 경남권에서도 오메가 일몰을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찾은 날엔 일몰각이 이미 많이 틀어져 버렸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하루종일 박무가 낀 날씨였기에 일몰을 못볼 확률이 더 컸기도 했습니다. 일몰을 보지 못할 수도 있는 날씨에 '일몰이 아름다.. 더보기
산책길에 만난 동래 복천동 고분 한켠에 핀 매화(梅花) 산책길에 만난 동래 복천동 고분 한켠에 핀 매화(梅花) [복천박물관/복천동 고분군/매화꽃/매화사진/매화] 2012년 3월 18일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토요일이 다가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왠지모를 설렘이 가득해지는 반면, 일요일엔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음날 출근해야하는 현실에 급 우울해지시는건 아니신지요? 최소한 저는 그렇거든요... ㅎ 일요일, 새벽같이 눈은 떠졌는데 몸은 천근만근.... 이미 마음은 카메라 장비 다 챙겨서 산천을 뛰어다니고 있었지만, 실제론 뜨끈하게 데워진 전기장판을 벗어날 생각조차 하지않는 언제나와 비슷한 휴일의 아침을 보냈습니다. 날씨라도 좋았다면 어디라도 나갔을텐데, 오늘만큼은 쉬라는 뜻이었을까요? 우중충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하늘빛에 사진기도, 저도 잠시 쉬어야겠다고 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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