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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산대 초밥집, 모시모시 もしもし 모시모시 もしもし 엉뚱이 내복사러 부산대 NC백화점에 들렸다가 간단하게 저녁도 해결하고 들어가자해서 급하게 검색해서 찾아간 초밥집입니다. 세트가격이 5만원 정도 나왔는데... 아내는 이 가격이면 그냥 뷔페를 갈껄그랬다며 자기가 좋아하는 류의 초밥이 없다고 징징.... ㅋ;;;하지만 에피타이저로 나왔던 연두부랑 양상추에서부터 맛집의 기운이 느껴지더군요. 다만 초밥은 회 크기에 비해 밥이 좀 많은 편이었고요..찹스테이크는 무난~~한 맛... 결정적으로 우동국물이 깔끔하니 좋았어요.덕분에 우동 귀신인 엉뚱이가 잘먹어서 좋더라고요. 비록 가격은 그리 가볍지 않았지만 간단(?)하게 한끼 먹기엔 괜찮은듯 합니다. 대표전화 : 051-515-6245 주소 :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401-5번지 영업시간 : 11:30.. 더보기
1974년부터 이어져 오는 노포(老鋪), 남마담 원조 고갈비 자갈치축제가 시작되던 쌀쌀한 가을날 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포를 담고자 한 장소에서 우연히 만난 형님들... 막상 불꽃이 올라올시간엔 도심에서 올라오던 불기둥?에 한번 실망하고,포기 후 삼각대를 접으니, 시간차 공격으로 (그나마 담을만했지만 못담은)불꽃이 두어발 올라와서 또 한번 좌절...;; '우리 지금까지 뭐한거죠???ㄷㄷㄷ' "에라이~ 밥이나 먹자"라며 시작 되었던 판이 1차를 자갈치시장의 축제 좌판에서 한잔하고,자리를 옮겨 남포동 고갈비골목에 있는 다이닝펍★Nada(별나다)에서 부리또와 함께 맥주 & 와인을 마시며 2차를...그리고 마지막 3차를 바로 여기 남마당 원조 고갈비집까지 굴러왔어요. 고갈비랑 맥주를 주문했는데요. 고등어가 생각보다 크고 실하더군요.살접을 큼직하게 뜯어 매콤짬짜롬한 .. 더보기
아재 입맛 취향저격, 낙민동 '할매쇠고기국밥' 낙민동 '할매쇠고기국밥' 점심 한끼 해결하러 다녀온 곳인데요. 거두절미하고 제겐 너무 맛있는 한끼였네요.역사가 30년? 40년? 쯤되는 그런 식당인데, 예전엔 ㄷ자 형태의 기와집 식당이었다고 하는데,지금은 허름한 모텔 건물의 1층에서 영업중이에요.할매쇠고기국밥집이지만 할매는 안계시고, 며느리가 전수받아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밥안에는 다양한 내장이 들어가있더군요. 그래서인지 살짝 누린내가 느껴지긴 했지만,후추가루로 해결되는 정도였고요.(누린내가 못 먹을 정도의 그런게 아니라서 그냥 먹다가,후추를 넣은 맛이 궁금해서 넣어서 먹어봤어요. ) 밑반찬도 맛이 괜찮더군요. 특히 전 부추무침이!!!얼큰한 국물이 해장용으로도 딱 좋겠더군요. 제 입맛엔 같이 딱 괜찮았는데요. 국밥 드시던 할배는 싱겁다카시면서 소금.. 더보기
재미난 먹거리, 부산 송정 쉬림프박스 푸드트럭 SHRIMP BOX 잠시 머리 좀 식히러 송정에 들렀다가 쉬림프박스라는 재미난 먹거리가 있어서 도전(?)해봤습니다.제주 애월에서 먹었던 '스티브 트럭새우'가 생각나기도해서... 송정에서 먹고 가려다, 마침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집으로 들고와 맥주와 함께 먹었는데요.가볍게 먹기엔 괜찮았어요. 음!!! 너무 맛있어서 까무라칠 정도의 음식은 아니었고요... 새우양에 비해 밥이 좀 많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레몬갈릭이랑 핫스파이시 하나씩 먹었는데, 저는 핫스파이시가 아내는 레몬갈릭이 괜찮다고...입맛에 따라 확실하게 갈리나봅니다. ^^;; . . . 인스타, 카카오톡, 페이스북으로 소통&마케팅을 하나봐요. ... ... 태풍의 영향으로 파도가 심했어요.그래.. 더보기
사설 아이폰 수리전문점, '아이픽스샵 부산대 동래점' 후기 장인의 손길 언젠가부터 제 아이폰6의 전원버튼이 지맘데로 작동되기 시작했는데요. 아무래도 전원쪽 케이블이 고장난것 같더라고요.리퍼기간이 남아있다면 그냥 리퍼받을 수 있는 증상이긴 한데,이미 리퍼기간도 끝나버린 녀석이라 사설 수리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처음엔 알리에서 전원케이블을 구매해서 자가수리를 해볼까하다가....유투브 영상으로 수리하는 과정을 보고선, 마음을 접고 사설수리점을 찾게 되었어요...케이블이 배송되어오는 시간, 자가수리하느라 받는 스트레스를 감안했을때 그냥 사설 수리점에 맡겨버리자라는 결론이 난거였죠....ㅋ(아이픽스 샵 사장님 말씀도 전원케이블은 난이도 상이라고...) 사무실 근처에 있는 사설 아이폰 수리전문점을 찾다가 'CGV 동래' 매표소층에 있는 '아이픽스샵 부산대 동래점'을 알게되.. 더보기
커피 미미(Coffee MiMi), 부산 영도의 숨은 멋집.. 아니 멋카페 부산 영도의 남항시장 골목 끝에있는 커피 미미...커피맛이 제법 괜찮다는 소문을 듣고 알음알음 찾아서 다녀왔는데요.미미의 뜻도 한자로 味美... 아름다운 맛이네요. Coffee MiMi = 아름다운 커피 맛? 아름다운 맛의 커피? 커피맛 아름답다? 처음 골목을 들어서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런 곳에도 카페가??였어요.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아담하지만 실속있는 카페내부가 나왔어요.2층에 올라가 자리를 잡아놓고, 1층에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초코케잌을 주문했는데요. 아이 먹이라고 우유 한잔을 서비스로 주셨어요.그리고 아메리카노 잔 옆에 내린 원두의 이름까지 적어주셨는데,바리스타로써의 세심함과 자부심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나쁘지 않았어요! ㅎ 미미 사장님... 자세가 혹시 프로게이머세요? ^^; ... ... .. 더보기
카스 생맥주가 한잔에 1,000원!!! 남천동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방문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카스 생맥주를 한잔에 1,000원에 마실수 있는 ONCE IN A SUMMER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요. 바로 어제 퇴근 후 처제네와 함께 남천 아웃백에 들려 맥주한잔 마시고 왔어요.아무래도 꼬맹이들 데리고 가기 편한 음식점이다보니 부담없이 찾게되는것 같아요.안주거리로 요리 몇 개 주문하고, 꼬맹이들 식사도 시켜놓으니 역시 푸짐하더군요.결국 맥주마시러 갔다가 밥만 먹고 온 기분이 들었지만요...ㅋ;;; 정말 맛있게 밥을 먹고, 바로 헤어지는게 아쉬워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산책하다해변에 앉아서 간단하게 맥주 한캔씩 더 마시고 헤어졌네요.오늘이 쉬는 날이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던 밤이었어요. ^^ 맥주 많이 마실 생각에 동서차에 얹혀갑니다. 룰루랄라~♪ 꼬맹.. 더보기
창원 중동식당, 얼큰하고 구수한 '대구해물된장' 맛집 대구해물된장 小 20,000원 창원 중동식당 처음 이집에서 대구해물된장을 먹어본게 2010년이었으니 벌써 6년이란 세월이 지났네요.거리가 있다보니 내 집처럼 드나드는 식당은 아니지만,된장찌게가 먹고 싶을때면 생각나는 집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고성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는길에 비도 내리고, 이 집 대구해물된장이 생각나서 저녁 먹으러 들렸어요.처음 먹었을때보다 가격은 5,000원 정도 오르긴 했지만 음식이 나오는 걸보면 돈이 전혀 아깝지가 않더군요. 오랜만에 든든하게 한끼 먹고 부산으로 다시 내려왔어요. 대표전화 : 055-294-1110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 706-1 영업시간 : 11:30~21:00 휴무 : 전화문의 찬이 대체로 맵쌉합니다. 맛은 얼큰하고 구수... 그리고 찌게가 생각보.. 더보기
회보다 오뎅탕? 부산진역 '명성횟집' 오뎅탕의 기준 '명성횟집' 부산역 근처 맛집을 검색하다 한장의 사진에 반해버려 찾아간 집입니다.부산진역의 '명성횟집'이란 오래된 식당인데요. 오래된 인테리어부터 뭔가 내공이 느껴지는곳이었어요. 회와 오뎅탕이 함께나오는 세트메뉴 작은걸(5만) 주문했어요.명성식당은 활어가 아닌 선어회를 취급한다고 하더군요.(회맛을 제대로 즐기진 못하는 '막입'이라...;;) 암튼 회를 한접 싸서 입에 넣으니 식감이 예사롭지 않았어요.양도 넉넉해 와이프랑 둘이서 회만 먹었는데도 배가 불렀어요. 회를 먹고나면 오뎅탕을 내어주는데요, 와..... 역시 미친 비주얼...!!대마도 선술집에서 먹었던 오뎅이 생각나더라고요. 배가 빵빵해질때까지 먹고, 남은건 포장해와서 집에서 맥주랑 다 먹었어요. 아내도 괜찮았는지, 오뎅탕 먹으러 다시.. 더보기
JM COFFEE ROASTERS, 부산 기장의 공장형 카페 비가 추적추적 내렸던 지난 토요일, 모처럼 집에서 푹 쉬다가 집 근처 설렁탕집에서 늦은 저녁을 해결하고 송정해변까지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송정해변의 커피차에서 간단하게 커피한잔 마실까하다가 사진놀이도 하고, 카페의 분위기도 즐기고 싶어서 가까운 기장 JM 카페에 가봤어요. JM카페는 워낙 규모가 큰 카페라 오며가며 지나치면서 한번 가봐야지했었던 곳인데요. 바로 근처에 있었던 카페 '시나몬트리'를 알고난뒤로는 송정 근처의 다른 카페는 일절 가보지 못했었어요. 현재는 시나몬트리가 자갈치 쪽으로 이전 중이라 송정까지 들린김에 겸사겸사 가보게 된거죠.... JM Coffee는 커피 유통사업을 하는 회사라고 하는데요. 본점인 기장점을 2013년 1월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공장형 카페라는 컨셉인데 강릉의 테라로사 .. 더보기
브라운핸즈 마산, 오래된 버스차고지에서 카페로... 빈티지카페 얼마전 부산의 빈티지카페인 브라운핸즈 백제를 다녀오고 깊은 감명을 받아,주말에 마산 가포동에 있는 브라운핸즈 마산점에도 다녀왔습니다. 브라운핸즈 백제, 건물 자체가 빈티지스러운 매력적인 부산 카페 브라운핸즈는 오래된 공간에 어울리는 테이블, 의자, 조명등을 직접 만들어 방문자에게 그곳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달해 감동을 주는 공간예술을 하는 팀이더군요.서울 가곡점이 첫번째 프로젝트였고, 마산이 두번째, 부산 백제점이 세번째 프로젝트라고 합니다.이번에 다녀온 마산점은 오래된 버스차고지였던 장소를 매력적인 카페로 만들어두었습니다. 베터리를 두고 오다니..... ㅂㄷㅂㄷ 현재 니콘 D500을 리뷰하고 있는지라 카페에서 리뷰용 샘플 사진도 찍으면 딱 좋겠다 싶었는데요.도착해서 사진찍으려고 카메라를 보니 전원이 안들.. 더보기
브라운핸즈 백제, 건물 자체가 빈티지스러운 매력적인 부산 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된 부산의 매력적인 카페, 브라운핸즈 백제에 다녀왔습니다.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이곳은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백제병원을 브라운핸즈팀이 카페 공간으로 바꾸었는데요. 100살이 다되어가는 건물에서 느껴지는 빈티지스러움은 장난이 아니더군요. 방문전 후기를 좀 찾아봤는데, 요즘 부산에서 가장 핫한 카페라해서...사진도 좀 찍고, 여유롭게 있다 오고 싶기도해서 주말을 피해 다녀왔습니다. 평일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했는데도 카페에 손님이 제법 있었어요. 역시 Hot 해!! 브라운핸즈라는 카페이름 때문에 핸드드립전문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잠시 했었는데,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려주더라고요. 어짜피 커피가 주목적은 아니었으니 크게 상관없었습니다만..... ㅎ암튼 커피와 케잌, 아이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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