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핸즈 마산, 오래된 버스차고지에서 카페로... 빈티지카페

얼마전 부산의 빈티지카페인 브라운핸즈 백제를 다녀오고 깊은 감명을 받아,

주말에 마산 가포동에 있는 브라운핸즈 마산점에도 다녀왔습니다. 

브라운핸즈 백제, 건물 자체가 빈티지스러운 매력적인 부산 카페

브라운핸즈는 오래된 공간에 어울리는 테이블, 의자, 조명등을 직접 만들어 

방문자에게 그곳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달해 감동을 주는 공간예술을 하는 팀이더군요.

서울 가곡점이 첫번째 프로젝트였고, 마산이 두번째, 

부산 백제점이 세번째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이번에 다녀온 마산점은 오래된 버스차고지였던 장소를 

매력적인 카페로 만들어두었습니다. 

  베터리를 두고 오다니..... ㅂㄷㅂㄷ

 

현재 니콘 D500을 리뷰하고 있는지라 

카페에서 리뷰용 샘플 사진도 찍으면 딱 좋겠다 싶었는데요.

도착해서 사진찍으려고 카메라를 보니 전원이 안들어오더군요. 

베터리를 충전기에 꼿아놓은채 그냥 왔지뭡니까... ㄷㄷㄷ

#바보인증, #D500_지못미, #사진금단현상, #허무함

아쉬운데로 아이폰으로 몇 장의 사진을 남기고, 

무지개 치즈케잌이랑 달달한 카페모카 한잔하고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퀄리티에 비해 음료는 좀 비싼것 같았어요. 자리값이죠 뭐... ㄷㄷ;;

음료도 1회용잔에 담아줘서 실 to the 망!!! 

담에 다시 온다면 전용잔에 달라고 해야겠어요.  

버스차고지였기에 주차공간은 넉넉하더라고요. ㅎㅎ

  브라운핸즈 마산

 

  이렇게해서 25,500원.... 

무지개치즈케익, 스콘, 카페라떼, 카페모카

 

  먹고나니 배불렀어요.. 열량이 높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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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에 잠긴 엉뚱이♥

 

  두여인♥

 

  설정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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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밖도 쉬기 좋게 되어있어요. 

 

  엉뚱이♥는 꽃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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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5.  브라운핸즈 마산 ⓒ 박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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