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저 상용감도 ISO 64의 실현, D810의 폭넓은 감도에 대한 소견 ISO는 감도, 즉 이미지 센서(혹은 필름)가 빛에 민감한 정도를 의미하는데요. 감도가 높아질수록 더 빛에 민감해지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을만큼의 셔터스피드로 세팅해서 촬영 할 수 있게되는 대신 감도를 높일수록 저장되는 이미지의 입자가 거칠어지고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요즘 나오는 카메라의 상용 감도는 보통 "ISO 100" 부터 시작하는데요. 니콘 D810은 그보다 '2/3스탑' 아래인 "ISO 64"부터 시작해 "ISO12,800"까지 지원됩니다. (확장 감도를 사용하면 ISO 32 ~ 51,200까지 지원되고요.) 비단 D810뿐만아니라 요즘 나오는 카메라의 고감도 저노이즈 성능이 워낙 좋다보니 노이즈에 대한 걱정없이 ISO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는데요. 저야 최상의 퀄리티를 뽑아내어야만하는 .. 더보기 'AF Nikkor 35mm F2D'는 옛날 렌즈다? 안녕하세요. 니콘카메라 D810의 연간 리뷰어를 하고 있는 용작가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니콘 렌즈에 대한 리뷰 과제가 주어졌는데요. 뭘할까 고민하다가 이번 주는 아주 심플하게 준비해봤어요....;; 얼마전 어느 사진커뮤니티에서 D810 카메라와 35/2D 렌즈 조합의 궁합에 대해 궁금해하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요. 요즘은 거의 대부분을 24-120으로 촬영을 하기에 'D810+35/2D' 조합으로 자주 사용을 한건 아니지만 몇번의 촬영 경험이 있어서 리뷰를 적어봤습니다. (예전에 작성했던 35/2D렌즈에 대한 리뷰도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사진을 잘찍고 싶다면 단렌즈를 써보세요! 니콘 35mm F2D 사용기) '예전에 출시된 렌즈인 35/2D렌즈가 과연 고해상도 바디인 D810을 .. 더보기 니콘 풀프레임 표준줌렌즈의 종결자, AF-S NIKKOR 24-120mm F4G ED VR 니콘 풀프레임 표준줌렌즈의 종결자 AF-S NIKKOR 24-120mm F4G ED VR 사용기 이번 리뷰 과제가 D810에 활용하고 있는 렌즈를 소개하는건데요. 니콘에서 D810과 함께 지원받은 렌즈는 24-85... 하지만 24-85의 아빠격인 24-120렌즈를 제가 이미 가지고 있어서 쓸일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최근에 가장 많이 쓰고 있는 렌즈인 24-120에 대한 리뷰를 준비해봤습니다. AF-S NIKKOR 24-120mm F4G ED VR N 렌즈에 적혀있는 글귀인데요. 그대로를 해석해보면, AF-S : 초음파 AF모터가 내장되어있고 NIKKOR : 니콘회사에서 제작하였으며, 24-120mm : 24~120mm의 초점거리를 이용할 수 있고, F4G : 렌즈에 조리개 조절링이 없는 G타입의 .. 더보기 3635만 화소의 DSLR D810으로 초고화질의 신세계를 경험하다. D810은 3635만화소의 초고화질 카메라이면서, D800E와 같이광학식 로우 패스 필터(Optical Low Pass Filter)가 제거된 니콘의 풀프레임 카메라입니다. 광학식 로우 패스 필터는 모아레 현상 억제나 이미지 센서 보호등의 역할을 하는데요.이 필터로 빛이 한번 걸러지기 때문에 해상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니콘은 EXPEED4가 나오기 전과 나온 후로 구분짓는다라고도 말합니다. D810은 광학식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하였지만 이미지센서의 기술력으로모아레 현상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화질저하를 최소화시켰다고 합니다.피사체의 디테일을 완벽히 묘사하는데 중점을 둔 카메라라 할 수 있는데요. 더구나 D800대비 업그레이된 AF모듈과 향상된 이미지센서의 채용으로 D800(E)에 비해 한층 .. 더보기 비록 새카메라는 아니지만 니콘 황금박스 오픈~! D810 개봉기 D810의 형제라인인 D800이 처음 출시된건 2012년 상반기입니다. 1200~1600만 화소가 일반적, 2400만이면 고화소로 분류되던 시절에 3600만 화소라는 초고화소 카메라가 시장에 나오게 된것이죠. 출시당시엔 엄청난 고화소 카메라를 소화할 유저가 많지 않을것이고, 결국 마케팅에 실패한 카메라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제법 많은 유저에게 사랑을 받는 카메라가 되었더군요. 소니의 A7R이 나오기전까진 3600만 화소대의 FX카메라는 D800/800E가 유일했기에 초고화소가 필요한 유저에겐 D800/800E 말고는 대안이 없기도 했고요. 당시 좌측, 주변부 AF 측거점의 부정확성 문제가 대두되기도 했지만, 그런 문제를 덮어버릴 수 있을만큼 3600만의 고화소는 매력적이었던.. 더보기 믿고 쓰는 D810! 니콘 연간 리뷰어 활동 시작~ D610으로 찍어준 D810 증명사진 안녕하세요. 용작가입니다. 5월 22일부터 제가 니콘 연간 리뷰어로써 활동을 하게되는데요. 니콘측으로 부터 카메라와 렌즈를 대여받아 사용해보고, 제품에 대한 피드백를 주고, 사용기를 작성하는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에요. 제일 먼저 시작하게된 기기는 이미 많은 유저들을 통해 성능을 검증받아, 믿고 쓰는 카메라라는 니콘 DSLR의 중급기라인인 D810이고요. 일괄적으로 진행하는 리뷰활동과 다르게 컨텐츠의 자유도가 높아서 부담스럽지않게 리뷰활동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몇 개월이 될진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활동이 즐거울것 같네요. ㅎㅎ D810을 들어보니 D610이나 D750보다 묵직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볍네요. 상세스펙을 보면 이미 리뷰활동을 했었던 D750과 겹치는.. 더보기 누군가 하나의 렌즈만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AF-S NIKKOR 50mm f/1.4G 누군가 하나의 렌즈만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AF-S NIKKOR 50mm f/1.4G 사용기 50mm렌즈를 통칭 표준렌즈라고 말합니다. 광각과 망원의 기준점이 되는 초점거리인데요 약 45도의 화각으로 사람이 보는 것과 비슷한 원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광각렌즈의 광활한 느낌이나 망원렌즈의 압축적인 느낌과 같은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사람이 눈으로 보는것과 비슷한 원근감을 가지고 있다보니 편안한 느낌의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 편안한 느낌 때문에 많은 작가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대표적인 예로 '결정적 순간의 미학'으로 유명한 프랑스 사진 작가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은 평생을 50mm 단초점 렌즈로 촬영을 했다하는데요. 그 이유가 자신이 본 것과 가장 비슷한 원근감을 표현해주기 때문.. 더보기 사진을 잘찍고 싶다면 단렌즈를 써보세요! 니콘 35mm F2D 사용기 Hello~ AF Nikkor 35mm F2D 2012년 5월 19일 '35/2D' 렌즈를 처음 만난 날이에요.신동스러운 중고를 좋은 가격에 들여와 지금까지 사용중이에요. '35/2D'를 구입하기 전 비슷한 화각의 렌즈인 삼식이(시그마 30.4)를 가지고 있었는데요.워낙 비슷하다보니 당시 삼식이에서 35/2D렌즈로 바꾸면서 고민이 많았었지만지금 생각해보니 '35/2D' 렌즈로 바꾼건 정말 잘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AF Nikkor 35mm F2D 렌즈를 줄여 '35/2D'라 불러요.※ AF Nikkor 35mm F2D의 외관과 스펙 단렌즈 치고 "F2.0" 이라는 조금 어두운 조리개를 가지고 있지만,요즘 나오는 바디의 고감도 저노이즈 능력이 좋기 때문에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더구나 DX바.. 더보기 [개봉기] 작고 가벼운 니콘 스피드라이트 SB-500 Nikon Speedlight SB-500 여행때 부담없이 쓸만한 작고 가벼운 스피드라이트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니콘에서 SB-500이란 녀석이 새로나와 남아있던 포인트 딸딸긁어모아서 구입했어요. 작은 몸체임에도 90도 바운스 촬영이 가능하고, 머리도 180도로 회전되는데요.무엇보다 3단으로 밝기 조절되는 LED 지속광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두루두루 쓰임이 많을것 같아요. 니콘이미징코리아 쇼핑몰에서 구매했는데,에네루프 8알이랑 충전기까지 덤으로 날아왔네요. 만원도 넘는건데... 우왕~ +_+)b 후면 LCD창이 생략된 소형모델, 에네루프 2알 들어가요. 박스랑 함께 날아온 에네루프 8과 충전기! +_+)b 2015. 03. 07.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 더보기 리뷰 _ 놀라운 퍼포먼스를 경험하라! D750을 만난 두달간의 사용소감과 사진 놀라운 퍼포먼스를 경험하라! 라는 카피를 내걸고나온 바디 D750. 출시전 D700의 후속이 나온다는 소문에 많은 유저가 설레였지만 처음 스펙과 외관이 공개되었을땐 뜨뜻미지근..... 솔직히 냉랭한 반응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본 유저들의 입소문과 D750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이 공개되면서 이제는 'D750은 좋은 카메라'라는 인식이 확실히 박힌듯 합니다. 저도 처음 리뷰어가 되었을땐 큰 기대없이 D750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두달 정도 사용하면서 느꼈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 마지막으로 다뤄볼까 합니다. #1. 손에 착 감기는 좋은 그립감과 가벼운 바디 외형이나 크기에서 가장 유사한 바디인 D610보다는 확실히 그립감이 좋아졌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손가락으로 그립을 쥐고도 손가락 .. 더보기 리뷰 _ D4S보다 업그레이드된 AF모듈 탑재!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을 장착한 D750! 많은 사진가가 카메라를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이 AF(Auto Focusing)성능입니다.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낼 수 있는가는 촬영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큰 요인이기 때문이죠. 의도적으로 초점을 흐리게 하거나, 수동초점을 고수하며 촬영하는 분에게는 제외되는 사항이긴 하지만, 최신 카메라가 나올때마다 AF속도와 정확도에대한 회자가 꾸준히 되는 것으로 보아 불특정다수의 유저가 AF성능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확실한듯 합니다. D750에 앞서 D4S, D810이 출시되면서 빠르고 정교한 AF성능에 대한 칭찬이 많았는데요. D4S, D810에 사용된 '멀티 CAM 3500 FX 오토 포커스 센서 모듈'이 D750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아니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멀티 CAM 3500 .. 더보기 리뷰 _ D750으로 촬영한 동영상과 간단한 메뉴설명 동영상 촬영과 편집 실력이 햇병아리 조차 안되는... 아니 아직 알에서 깨어나지 못한 달걀상태인 저로써는 D750이 가지고 있는 장점 중 하나인 동영상에 관련된 리뷰를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그러니 다소 전문성이 떨어지는 글일지라도 이 부분을 감안하셔서 리뷰를 읽어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DSLR에 동영상 기능이 들어가면서 VDSLR이란 명칭이 붙었다고 하더군요. 니콘에서 최초로 동영상 기능이 들어간 카메라가 D90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때가 2008년이었으니 6년 동안 많은 발전이 있어왔을꺼란건 딱 꼬집어 말하지 않아도 분명해 보입니다. 디지털 세계에선 1년이면 강산이 변하니깐, 적어도 6번이상은 변했을테지요. DSLR로 찍는 동영상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바로 큰 이미지 센서를 활용..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