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벚꽃이 피면 걷고 싶어지는 뜨고 있는 벚꽃 명소 '진해 드림로드' 벚꽃이 피면 걷고 싶어지는 뜨고 있는 벚꽃 명소 '진해 드림로드' [진해드림로드/진해 안민고개/아름다운길/진해 벚꽃/진해군항제/진해 벚꽃축제] 벚꽃이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길의 풍경이 일품인 안민고개는 가볍게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하염없이 걷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진해를 벗어날때는 꼭 안민고개를 넘어서 부산으로 향하곤 했는데요. 안민고개의 정상에 요즘 뜨고 있는 벚꽃명소가 있다하여 찾아봤습니다. 그 이름하야 드림로드, 번역하니 꿈길입니다. 꿈속에서나 볼법한 아름다운 풍경의 길을 의미하는것 같은데요. 새하얀 벚꽃과 붉은 빛깔의 개살구꽃, 그리고 초록의 풀들이 잘 어우러지는 그야말로 꿈길을 거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었습니다. 국민 포인트(?)에서 S라인으로 잘빠진 드림로드의 전경을 담아내고 .. 더보기 진해 벚꽃여행에서 놓쳐선 안 될 필수 코스 '여좌천 로망스다리 & 내수면 연구소' 진해 벚꽃여행에서 놓쳐선 안될 필수 코스 '여좌천 로망스다리 & 내수면 연구소' [진해 벚꽃축제/진해군항제/여좌천 로망스다리/내수면환경생태공원] #1. 여좌천 로망스다리 경화역에서 7시 30분에 들어왔던 기차를 담고, 바고 여좌천으로 이동했습니다. 진해에서 벚꽃으로 유명한 곳을 손에 꼽자면 두손가락 안에 드는 곳인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인 여좌천입니다. 다행이 아침 일찍 찾은 여좌천에선 비교적 한적한 풍경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아침의 상쾌함과 날리는 벚꽃비는 봄의 향기를 찾아온 제 마음을 충분히 감동시켜줬습니다. 역시 찾아오길 잘했다! 여좌천은 벚꽃과 유채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써 봄의 색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여좌천를 따라 나있는 산책길을 따라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 더보기 벚꽃터널의 낭만이 있는 진해 벚꽃일번지 '경화역' 벚꽃터널의 낭만이 있는 진해 벚꽃일번지 '경화역' [진해 경화역/진해 벚꽃축제/진해군항제/경화역 벚꽃] 진해 벚꽃하면 빼놓을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진해 경화동에 위치한 경화역인데요. 한국철도 진해선의 한 역사(驛舍)로써 진해 군항제 기간외에는 여객운임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경화역엔 기차선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늘어서있는 벚나무들의 가지가 서로 맞닿아 벚꽃터널이 만들어져있는데요. 벚꽃이 필때면 이보다 더 아름다울수 없다라는 표현이 딱 드러맞을법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특히 지나가는 열차가 일으키는 바람에 벚꽃잎이 떨어지면서 내리는 꽃비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물합니다. 기차나 기찻길이 주는 낭만적인 느낌과 벚꽃의 순수한 설렘이 더해지는 아마 벚꽃여행의 낭만이 최고로 극대화 되는곳이 바로 경.. 더보기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 가사같은 '진해 벚꽃여행'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 가사같은 '진해 벚꽃여행' [진해 벚꽃축제/진해 가볼만한곳/진해 벚꽃/경화역/여좌천/로망스 다리/내수면 연구소/드림로드/(구)육군대학] 요즘 차에 올라타면 항상 듣는 음악이 '버스커 버스커'의 앨범입니다. 편안한 목소리와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 그리고 서정적인 가삿말이 일품입니다. 특히 '벚꽃엔딩'이란 곡은 소위 말하는 벚꽃여행의 뽐뿌를 마구 일으키는 '(지름)신'과 같은 곡입니다. 그래서 떠났습니다. 벚꽃엔딩의 가삿말처럼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지는' 여행을 말이죠.... 진해에서 시작해, 삼천포와 경주까지 정말 바쁘게, 부지런히 여행을 다녔고, 주말동안의 짧은 여행으로 근 한달은 포스팅할 수 있을만큼 많은 사진을 담아왔습니다. 방금 다녀온 경주에서도 .. 더보기 봄의 푸르름이 피어오르는 '평사리 부부송' 봄의 푸르름이 피어오르는 '평사리 부부송' [부부송/하동평사리/최참판댁/하동십리벚꽃길/하동가볼만한곳/경상도 여행지 추천] 2012년 4월 8일 하동IC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는 평사리, 그러나 이 날은 그 거리가 너무 멀었습니다. 하동여행의 첫번재 목적지를 평사리 부부송으로 정했었는데 귀한 몸, 구경한번 하기 힘들었어요. 그나마 십리벚꽃길의 아름다움을 즐기느라 교통 정체의 무료함이 반감되기는 했어요. (봄의 향기로 충만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위 '하동 십리벚꽃길') 오후 세시가 다 되어어서야 겨우 평사리에 도착했는데요. 평사리는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곳으로 제가 담고자하는 부부송을 서희와 길상이 소나무란 뜻으로 서길송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로지 부부송을 보기위해 온 저희와는 다르게 최.. 더보기 미리가본 온천천 벚꽃축제 '온천천 벚꽃 야경' 미리가본 온천천 벚꽃축제 '온천천 벚꽃 야경' [온천천 벚꽃축제/부산 벚꽃축제/온천천 벚꽃/벚꽃 야경] 2012년 4월 11일 벚꽃 야경을 담기위해 퇴근길에 온천천에 잠시 들렸습니다. 금요일부터 연제한마당축제가 시작되어서인지 온천천 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청사초롱이 주렁 주렁 매달려있었어요. 작년에도 온천천에서 벚꽃 야경을 담았었는데, 올해는 고유가 때문인지 공원조명이 어둡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밝은 곳을 찾는다고 불나방처럼 온천천을 헤매고 다녔어요. ㅎ 사진들이 별로입니다. 그냥 비 온 뒤에 온천천에 벚꽃이 이정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될꺼 같아요 ^^ 내일부터 3일간 열리는 연제 한마당 축제에서는 (꽃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을꺼 같기도 합.. 더보기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낭만의 공간 '해운대 달맞이 고개' [부산달맞이고개/벚꽃야경/야경사진/벚꽃놀이/벚꽃여행/ 달맞이고개 벚꽃/부산야경]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낭만의 공간 '해운대 달맞이 고개' [부산달맞이고개/벚꽃야경/야경사진/벚꽃놀이/벚꽃여행/ 달맞이고개 벚꽃/부산야경] 2012년 4월 7일 토요일 오전에 남천동 삼익비치에서 간단하게 벚꽃 구경을 하고, (봄처녀 바람나게 만드는 벚꽃터널길, '남천동 삼익비치') 볼 일을 잠시 보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꿀잠에 빠졌습니다. 앞집 아저씨의 주차관련 전화로 늦은 오후에 잠을깰 수 있었어요. 일출사진을 찍고나면 참 좋은데 하루가 피곤해지는 부작용이 있더라구요.ㅋ 눈뜨자마자 컴퓨터에 전원을 넣고, RSS로 배달된 이웃블로거들의 글을 살펴봤습니다. 네이버 파워블로거이신 정인형님(http://gotocheol.blog.me/)이 올려주신 글을 보니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도 봄이 내려앉아 있었습니다. .. 더보기 봄의 향기로 충만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위 '하동 십리벚꽃길' 봄의 향기로 충만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위 '하동 십리벚꽃길' [하동 십리벚꽃길/하동 쌍계사 벚꽃/하동 벚꽃/4월에 가볼만한곳/봄여행지추천] 2012년 4월 8일 바로 전날 남천동에서 부산의 개화상태를 보고 반신반의하며 떠난 하동으로의 여행. 하동의 십리벚꽃길이 왜 유명한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위에 선정된 이유를 비로소 느낄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새벽같이 일어나 최대한 빨리 하동까지 도착하는 것이었지만, 알람소리를 듣고도 다시 잠들어버린게 화근이었습니다. 다시 눈을 떳을때 시계바늘을 보니 8시가 지나고 있었어요. 모처럼 잡아놓은 와이프와의 여행을 어영부영해선 안될꺼같아 최대한 빨리 출발준비를 마치고 길을 나섰습니다. 다행이 시내는 후딱 벗어났는데 남해고속도로 초입에서부터 차가 밀리.. 더보기 봄처녀 바람나게 만드는 벚꽃터널길, '남천동 삼익비치' 봄처녀 바람나게 만드는 벚꽃터널길, '남천동 삼익비치' [부산 벚꽃/부산 벚꽃구경/남천동 벚꽃/남천동 벚꽃길/4월에 가볼만한 곳/남천동 삼익비치] 2012년 4월 7일 바로 오늘 아침 일찍 남천동 삼익비치를 다녀왔습니다. 작정하고 벚꽃 촬영을 해보겠다는건 아니었고, 그냥 벚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살펴보려고 갔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펴있는 벚꽃에 살짝 당황을 했습니다. 바로 전날 개화상태를 체크해보니 30~40%라 돼있었거든요... 당장 오늘 아침에 직접 확인해보니 70% 이상 개화가 진행된거 같더라구요.^^ 제 (짦은) 생각엔 다음주 초 쯤엔 만개 될것이고, 다음주 내내 떨어지는 벚꽃비를 볼 수 있을것 같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다음주에 비소식이 들리고있어, 풍성한 벚꽃잎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릴.. 더보기 2012 프로야구 개막, 롯데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칠암 야구등대 일출' [칠암야구등대/2012 프로야구 개막/칠암야구등대 일출/부산 가볼만한곳/부산 일출명소/부산 해돋이/부산추천여행지/일출.. 2012 프로야구 개막, 롯데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칠암 야구등대 일출' [칠암야구등대/2012 프로야구 개막/칠암야구등대 일출/부산 가볼만한 곳/부산 일출명소/부산 해돋이/부산추천여행지/일출사진] 2012년 3월 21일 오랜만에 새벽같이 눈이 떠졌습니다. 핸드폰으로 기상청 위성도를 체크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부산에는 일출명소가 많이 있는 편인데, 이날은 왠지 이색적인 곳에서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곳이 바로 칠암! 부산의 기장군에는 이색적인 모양의 등대가 여러개 있는데 그 중 야구공과 배트 글러브 형상을 한 야구등대가 있는 칠암마을로 이동해봤습니다. 야구등대에 대해 살짝 설명을 덧붙이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우승을 기념해 철구조물로 야구배트와 글러브, 야구공 모양을 형상화 하고 .. 더보기 한국의 산토리니, 태극도 마을... 감천2동의 사람들 [레고마을/부산 감천동 문화마을/부산 태극도마을/한국의 산토리니/감천2동/부산여행지/부산여행코스/부산에 가볼만한곳] 한국의 산토리니, 태극도 마을... 감천2동의 사람들 [레고마을/부산 감천동 문화마을/부산 태극도마을/한국의 산토리니/감천2동/부산여행지/부산여행코스/부산에 가볼만한곳] 2012년 3월 24일 오랜만에 날씨좋던 주말, 유리동물원 형님과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감천 2동의 태극도 마을을 찾았습니다. 부산 사하구 감천2동 태극도마을은 ‘한국의 산토리니’ 또는 ‘레고마을’로 불리는 곳이다. 감천고개에 서면 옥녀봉에서 천마산에 이르는 산자락을 따라 지붕 낮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이 그리스의 산토리니와 꼭 닮았다. 누군가 공들여 만들어놓은 레고 블록 같기도 하다. 마을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은 감천고개 꼭대기에 있는 감정초등학교 주변. 아미동성당 앞 마을버스 정류장 앞에 서서 마을을 바라보면 .. 더보기 [도서리뷰/dslr 책/사진배우기] DSLR플래시촬영기법 (김완모/성안당) [도서리뷰/dslr 책/사진배우기] DSLR플래시촬영기법 (김완모/성안당) DSLR 플래시 촬영기법(저자:김완모)_성안당 『DSLR 플래시 촬영기법』은 사자마자 장롱 혹은 장터로 보내지기 일쑤인 ‘플래시’를 충분히 촬영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운 책입니다. 이 책은 인물사진, 특수한 상황의 사진, 플래시만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촬영기법들 그리고, 프로사진가들이 다루는 다양한 플래시 기법과 많은 장비의 역할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해 놓았습니다. 흔히 사진을 빛으로 그림을 그려낸 예술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만큼 빛을 잘 이해할수록 좋은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빛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 수 있.. 더보기 이전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