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Boracay
4박 5일 동안의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을 무사히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짐을 정리하기도 전에 맥주 한모금 마시며 여행기간동안 담았던 사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아리(제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 이름)'는 어느새 제 무릅위에 올라와 잠을 청하고 있네요. ^^
짧은 여행은 한 여름밤의 꿈처럼 달콤했지만, 언제그랬냐는듯 일상으로 돌아온것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
.
.
.
세계 최고의 해변이라 불리는 보라카이는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투명한 바다와 드넓은 해안은 정말 멋졌습니다.
하지만 우기시즌 답게 시시때때로 내리는 비와 강풍이 만들어내는 모래바람 때문에 해변에서의 촬영은 정말 험난했습니다.
하늘이 잠시 열리다가도 일몰이 그려질 무렵이면 어디선가 구름때가 몰려와 하늘을 온통 뒤덥는 등
그토록 보고싶었던 보라카이의 낙조를 단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는건 정말 아쉬운 대목입니다.
부족함이 많은 시선으로 담았지만, 보라카이의 사진여행기를 천천히 풀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See you~ ^^
.
.
.
.
슈퍼맨이 되어 날아보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보라카이
비가 쏟아진다~!!!
일몰무렵 화이트 비치를 덮치는 먹구름
유료 화장실
태풍 덕분에 보라카이의 하늘이 잠시 열렸다.
보라카이 섬, 화이트비치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다. (45) | 2013.09.11 |
---|---|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소소한 풍경 #1 (42) | 2013.09.05 |
보라카이에서 즐긴 호핑투어 (39) | 2013.09.02 |
보라카이에서의 흔한 일상(여행) (45) | 2013.08.29 |
여행의 시작, 그 설레임에 대하여... (36) | 2013.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