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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성냥갑 같은 집들이 모여있는 감천동 문화마을, '태극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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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성냥갑 같은 집들이 모여있는 감천동 문화마을, '태극도 마을'

[감천문화마을/부산 벽화마을/부산 태극마을/부산 사진찍기 좋은곳/부산 가볼만한곳]

 

햇살이 아주 좋던 날, 한국의 산토리니 혹은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태극도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이 레고 블럭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 레고 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그리스의 산토리니와 닮았다고 하니 그 풍경이 새삼스러워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태극도 마을을 멀리서 바라볼 때의 그 아름다움을 쫓아 마을 구석구석을 훑어보면,

왠지 가슴 한편이 짠해지는 묘한 감정이 생겨나는데요.

바로 역사의 가장 힘들었던 시절부터 녹아있는 삶의 애잔함이

마을 곳곳에 묻어 있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집 마당이 곧 골목이고 골목이 곧 멋진 전망대가 되는 곳,

우리네 삶이 투영되어 있어서 더욱 정이 가는 곳....

순광의 빛을 그대로 받아 반짝이던 태극도 마을, 그날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햇살 좋은 날엔 빨래를, 감천동 문화마을

 

 

 

 

태극도 마을, 감천동 문화마을

 

 

 

 

안녕~?(태극도 마을에서 만난 아이들), 감천동 문화마을

 

 

 

 

문방구에서 샀다는 금붕어를 빌려본다, 감천동 문화마을

 

 

 

 

금붕어, 감천동 문화마을

 

 

 

 

사진찍기 좋은 곳, 감천동 문화마을

 

 

 

 

하늘 전망대, 감천동 문화마을

 

 

 

한국의 산토리니, 감천동 문화마을(태극도 마을)

 

 

 

알록달록 성냥갑 같은 집들이 모여있는 감천동 문화마을, '태극도 마을'

[감천문화마을/부산 벽화마을/부산 태극마을/부산 사진찍기 좋은곳/부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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