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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으로 빛나는 봄을 찾아 떠난 여행, '밀양 위양못 & 감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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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으로 빛나는 봄을 찾아 떠난 여행, '밀양 위양못 & 감물리'

[위양지/밀양 위양못/이팝나무/밀양8경/밀양 다랑논/5월 추천 여행지/5월에 가볼만한 곳]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생명의 활력을 본격적으로 느낄 수 있는 봄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 봄을 느끼기 위해 (5월 4일 금요일,) 새벽같이 밀양으로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가까운 거리라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반영이 아름다운 위양못과 다랑논을 볼 수 있는 감물리를 반나절 만에 둘러보고 왔습니다.

 

한여름을 방물케 하는 뙤약볕에 얼굴도 팔도 시커멓게 타버렸지만,
새로 돋아나는 풀과 나무의 잎이 뿜어내는 연두빛의 향연은
가는 길목마다 차를 세우고 셔터를 들이대기에 충분했습니다.

 

마치 연두색 형광펜으로 색칠을 해놓은 듯 '선명하고 밝게' 빛나고 있었어요.

 

아직 이팝나무 꽃이 피지 않았고, 다랑논에 물이 채워지는 시기도 아니었습니다만
(출발 전부터) 이번 여행은 연두빛만 담으면 된다는 생각을 했었기에 문제 될 건 없었어요.

 

반나절 동안의 출사, 8GB 메모리 두 장을 다 채울 정도의 사진을 담아왔는데요,

사진의 80% 이상은 하드디스크에서 고이 잠자게 될듯해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럼 제가 사냥(?)해온 5월의 연두빛, 그 일부를 즐겨보시죠~ ㅎㅎ

 

 

위양못의 싱그러운 5월

 

 

 

 

위양못 주변 숲길에 스며드는 햇살

 

 

 

 

햇살에 반짝이는 위양리 청보리밭

 

 

 

위양못의 매력적인 고목

 

 

 

 

시골길... 그리고 할머니, 위양리

 

 

 

 

감물리 다랑논

 

 

 

 

감물저수지 뚝에서 만난 봄

 

 

 

 

감물리 어느 도로에서...

 

 

 

 

남 그리고 여, 감물리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연두빛으로 반짝거리는 청보리, 안법리 어느 길에서

 

 

연두색으로 빛나는 봄을 찾아 떠난 여행, '밀양 위양못 & 감물리'

[위양지/밀양 위양못/이팝나무/밀양8경/밀양 다랑논/5월 추천 여행지/5월에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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