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 한국의 아름다운 길 '삼천포대교'
[삼천포대교/남해 가볼만한곳/삼천포대교 유채꽃/창선삼천포대교/창선대교]
진해에서 한달음에 달려온 삼천포대교에 작은 섬인 초양도는
그야말로 바람에 나부끼는 유채꽃의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작은 섬이긴하나 섬의 언덕을 다 덮고있는 유채꽃밭의 풍경은 정말 일품이었으며,
어떤이는 마치 제주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느낄정도라고 감탄하더라구요.
초양도에 머문 시간은 짧았지만 딱 두가지만 담아가자는 생각으로 셔터를 눌러봅니다.
#1. 유채꽃과 초양대교 & 삼천포대교
초양도에서 담을 수 있는 가장 메인사진이라 볼 수 있는데요.
하늘과 삼천포대교 그리고 유채꽃이 가지는 색상의 대비가 선명하게 이뤄지는 풍경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그래서인 선명하고 강렬한, 비비드(Vivid)한 색감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빨간색의 다리가 초양대교, 흰색의 다리가 삼천포대교인데요,
두다리 사이에 있는 조그만 섬이 '모개도' 입니다.
#2. 유채를 즐기는 사람들....
꽃이피고 날씨가 좋은 봄이되면 전국 어딜가나 만날 수 있는게 바로 행락객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마다의 즐기는 방법이 다를 뿐이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기위한 그 목적은 같다할 수 있는데요.
확실히 (사진이) 유명한 장소에는 사진을 담기위한 진사님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저마다의 방법으로 유채를 즐기는 멋진 행락객들의 모습을 담아보기로 합니다.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 한국의 아름다운 길 '삼천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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