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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 바쁜 가을이 지나고 있다.
남들과는 다르게, 남들보단 간소하게...
라는 말은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아무튼 바쁜 나날 속에 일년 중 가장 기다리고 기다렸던
자갈치 축제의 근처도 구경하지 못한채 그냥 지나쳐버리고 말았다.
아쉬운 마음에 작년의 그 사진들을 들춰본다....
추억의 자갈치 축제
부산 앞바다는 밤이 짙어지고
축제의 현장엔 사람이 들끓는다
아제(아저씨) 여기 회한접시 주이소~
한 잔 해라카이~!
한 접시 만원짜리 회!
그렇게 부산의 밤은 깊어져갔다...
내년엔 꼭 갈테다.... 자갈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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