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전망대에 보면 아래와 같이 적혀있다.
이 전망대는 우리 사상구가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2008년도 예산절감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전망대라고는 하나 그냥 나무데크에 벤치 몇개가 전부지만,
이곳에서 보여주는 풍경은 감히 백만불짜리라고 말할 수 있다.
가까이는 사상시내에서 멀리 낙동강줄기까지 조망할 수 있고,
특히 노을이 붉게타들어가는 시간에는 황홀함까지 감도는 곳이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큰 힘을 들이지않고,
도로변에 잠시 주차만 하면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
사랑한느 사람과 아메리카노 한잔하며 사상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꺼 같다.
구름이 너무 좋았던 날 잠시 사상전망대를 찾아보았다.
너무 더운 날씨였지만,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풍경앞에 한참이나 셔터를 눌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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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좋은 날, 사상전망대
이 멋진 풍경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노래 한구절이 생각난다...
파란 하늘 파란 하늘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아기염소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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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 풍경, 사상전망대
연사촬영으로 81장의 사진을 gif파일로 만들어봤다.
조금씩 흔들렸던 부분이 아쉽지만, 미니어쳐느낌의 후보정과 함께
살아움직이는 사진으로 재탄생하니 너무 재미있는 작업이다.
# 사상의 풍경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