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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 웃는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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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용작가 2011. 6. 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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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1일 일요일


이 사진을 찍은지 벌써 반년이 지났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다.
그러고 보니 2011년이라고 달력을 바꾼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6월하고도 10일이 지나버렸군....

엘빈 토플러가 지은 '미래의 충격'이란 책을 보면 이런 내용을 볼 수 있다.
5살 먹은 아이에게 5년은 그가 살아온 만큼의, 즉 그의 인생 만큼의 시간이지만,
50살 먹은 사람에게는 살아온 시간의 10분의 1에 불과한 시간이다.
따라서 그 5년간의 변화가 5살 먹은 아이에 비해 10배는 빠르고 충격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동시에 세상은 그 변화가 갈수록 가속이 붙어 빨라지고 있으므로 그 이상의 충격을 느끼게 된다는 것인데,
이것이 우리가 시간을 보다 빠르게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정말 나이가 들 수록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다.
(주중에 빨리 지나가는건 좋은데, 휴일도 빨리 지나간다는게 너무 아쉽다....)

그럼 사촌행님의 딸, 나의 조카 사진으로 기분좋은 토요일이 되었으면 한다.
사진 보시고  "씨~익! 웃는 하루 되세요~^^"




'주언아~'

네?

'한번 웃어줄래?'



이렇게요???

'아니 조금더 헤맑게~!!'



그럼 이렇게?

'오케이 좋아~ 굿 굿 베리 굿 ^^, 자~ 그럼 다음 포즈~'





삼촌~! 손가락 이렇게 하면돼??

'(아주 만족하며 호쾌한 어투로) 오~~~케이~!!'
(절대 추천을 강요하는건 아님ㅋㅋ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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