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의 리아스식 해안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와
바다 위에 일렬로 세워져있는 도리이를 볼 수 있는 와타즈미 신사는
대마도 여행의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전망대와 신사가 가까이 있어 세트로 둘러보기 좋습니다.
지난 2월엔 날씨도 흐렸고, 바닷물도 빠져있어 진풍경을 못봤었는데,
12월에 다시 찾았을땐 제대로 보고 올 수 있었어요.
(이번에 느낀건데 기회가 된다면 전망대에서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한번 바라보고 싶더라고요....
겁많은 아내가 허락해줄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밤에는 맥주마셔야죠 뭐..ㅎㅎ)
12월의 산바람이 서늘하긴 했지만 견디기 힘들정도는 아니어서
비교적 쾌적하게 대마도의 풍경을 즐길 수 있었어요.
여기서부터 5분이면 올라갑니다.
주차공간도 있고요.
.
.
.
.
.
.
.
.
.
.
.
.
.
.
.
.
.
.
준망원 화각으로 찍는다고,
삼각대 세워두고 한참 뛰어갔네요. ㅎㅎ
.
.
.
.
.
.
커피차도 있어요.
에보시타케 전망대는 대마도를 여행에서 꼭 추천 드리고 싶은 장소인데요
아쉽게도 2017년 2월 1일부터 3월 말까지(미정) 보수공사로 인해
통행금지되어 오르지 못한다고 하네요. 여행에 참고하세요. ^^
2016. 烏帽子岳展望台 & 和多都美神社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6.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대마도 여행] 계절이 바뀌고 다시찾은 나루타키(鳴滝) 폭포 (2) | 2018.02.22 |
---|---|
대마도에서 보낸 꿀맛 같았던 여름휴가(With Nikon D750) (12) | 2017.08.08 |
[대마도 여행] 은어가 오르지 못하고 돌아간다는 아유모도시자연공원(鮎もどし自然公園) (12) | 2017.01.04 |
[대마도 여행] 억새의 파도가 남실거리는 가을의 센뵤마키산(千俵蒔山) (7) | 2016.12.26 |
[대마도 여행] '이국이 보이는 언덕 전망대' 비록 한국땅을 볼 순 없었으나... (9) | 2016.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