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상박
밖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부산연등축제가 한창인 송상현 광장에 잠시 들려봤어요.
연등을 멋지게 촬영하려는건 아니었고요,
배도 꺼줄겸, 그냥 조금 걷고 싶어서 들리게 되었어요.
한손엔 카메라를 들고 한손은 엉뚱이 손을 잡고
송상현 광장을 크게 한바퀴 돌아봤는데요.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연등을 보며 저도 모르게 감탄을 하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론 용과 호랑이가 싸우는 연등이 정말 멋졌어요....!!!
15일까지 부산연등축제가 열린다고하니 참고하시고요.
한번쯤 구경해 볼만한 풍경이었어요. 아마 낮보단 밤이 더 예쁠꺼에요.
2016 부산연등축제 탑연등 앞에서 소원을 빌어봅니다.
연등을 즐기는 엉뚱이
소원등 터널에서~
송상현 장군일까요?
북치는 너구리.... 라면 먹고 싶어졌.... ㄷㄷ;;
기타는 역시 얼룩말이지!
연지곤지탈을 쓴 아가씨
토끼와 거북이
춤, Dance
직녀와 견우
황룡사 9층 목탑
2016. 05. 부산연등축제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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