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새로 출시된 엔트리군인
D5300과 D3300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응모했던게 당첨되어,
지난 일요일에 서울에서 열린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20일까지
약 두달동안 D5300을 체험하고 리뷰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되었습니다.
새벽 기차를 타고 서울에 도착해 가볍게 한바퀴 둘러보며 짧게나마 사진여행도 즐기고,
니콘 강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수작가님의 제품 특징 및 촬영 기초에 대한 강연을 들은뒤,
주최측에서 준비한 도시락과 커피까지 얻어먹고나서야 제품을 수령할 수 있었다.
- 발대식이란데는 생전 처음으로 참석해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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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에 다녀온뒤로 주력 바디인 D600은 잠시 쉬도록 제습함에 넣어두고
D5300과 친해지기 위해 지난 일주일동안 손에서 놓지않고 사용해보았다.
겨우 일주일로 모든걸 판단하긴 어렵겠지만 기대 이상으로 괜찮은 녀석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럼 D5300에 대한 다른 이야기는 차차 하기로하고, 먼저 제품의 디자인 및 조작성에대해 적어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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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스티커가 붙어있는 D5300 상자!!
-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 상자를 개봉해보았다.
새 카메라를 만나는건 언제나 설레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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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안에는 D5300, 스트랩, 신형번들렌즈 - 렌즈에 대해선 나중에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
USB케이블, AV케이블, 아이피스 캡, ViewNX2 CD, 사용설명서, 참고CD, 베터리, 충전기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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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D5300, D40
D5300의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 다른 카메라와 나란히 세워서 찍어보았다.
카메라는 작지만 그립부분의 라인이 잘나와 그립감이 괜찮은 편이다.
손이 작은 사람이라면 무리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나,
자신의 손이 매우 크다고하면 한번 쥐어보고 판단해야할 필요는 있어보인다.
무게 또한 가벼워 촬영하고 지속적으로 파지하고 있는것에 대한
손아귀나 손목에 피로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D600. D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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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엔트리군이라 그런지 심도나 노출보정을 위한 조작 다이얼이
후면에 하나뿐이라 투다이얼에 익숙한 필자에겐 다소 불편한 점도 있었다.
대신 후면에 있는 "i" 버튼이나 렌즈 측면에 있는 "Fn" 버튼을 적당히 잘 이용하고
그것이 익숙해진다면 촬영하는데 있어서 큰 불편함이 없이 촬영할 수 있을것 같았다.
더구나 270도 회전 가능한 틸트액정을 가지고있어 셀카 촬영은 물론
극단적인 로우앵글이나 하이앵글의 사진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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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D5300으로 일주일동안 틈틈히 촬영했던 예제사진을 올려본다.
일요일 오후의 광화문 광장의 풍경과 세종대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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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색의 구현! 시장에서 산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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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향에 취한 뚱보 등에 애기번들의 간이접사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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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덕이 화가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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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도 커플... 솔로지옥, 커플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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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 사진도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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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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