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포항, 구룡포 여행

은은하게 맞이한 구룡포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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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당일치기로 포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저의 주도하에 여행을 떠났다면, 이번 포항 여행은 아내가 더 원했었는데요.

얼마전 방송에서 나온 포항 죽도시장을 보고 즉흥적으로 계획하게 되었죠.

우리나라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구룡포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 5시에 출발해 둘러보고 부산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 6시 쯤이더군요.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아내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자세한 여행 이야기는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See you~  ^u^

당일치기 포항, 구룡포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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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어? 응... 이제 먹으러 갈려고...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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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의 흔한 풍경, 과메기 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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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초원식당 모리!
주인 아저씨의 폭풍설명을 들으며 폭풍흡입을!!

' 맛 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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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잔재가 남아있는 구룡포의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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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서 내려다본 구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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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시장에서 만난 멋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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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져갈 대게를 포장하고 있다....
그런데 아저씨 담배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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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룡사원에서 바라본 포항시내
날씨가 많이 아쉬운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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