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서비스!!
보라카이 파라다이스 가든의 룸서비스는 정말 마음에 들었다.
3박을 하는 내내 깔끔하게 정돈된 방과 침대 끝자락엔 예쁘게 접혀있던 수건도 볼 수 있었다.
오는 말이 고우면 가는 말도 곱듯이... 깔끔한 룸서비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Thank you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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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말이 고우니, 당연 가는 말도 곱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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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TIME!!!
마지막 밤, 리조트에서 조촐한 'Beer time'을 가졌다.
리조트 근처에 있는 마켓에서 맥주를 샀는데,
바로 앞에서 계산하던 현지인이 사던걸 따라 사보았다.
이름하야 RED HORSE BEER!!!
Extra strong beer라고 적혀있는걸보니
왠지 이걸 마시면 엄청 강해질듯한 기분이 들었다.
병맥주를 마시면서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필리핀 맥주에는 캔뚜껑에 가격이 적혀있었던 것이다!!! ㅎㅎ
망고도 먹고, 맥주도 마시며 마지막 밤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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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HORSE BEER" 말 기운이 솟아나요?!!!! 읭?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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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뚜껑에 가격이 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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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먹었던 조식!!!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어김없이 아침은 돌아왔고,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조식을 먹었다.
즉석에서 제조해 먹었던 '핫케잌 샌드위치(?)'의 맛이 일품이었다.
갓구운 핫케잌과 프라이, 햄, 케첩으로 즉흥적으로 만들어 먹었다.
조식을 먹고 돌아가기전에 마지막으로 화이트비치까지 걸어보았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아쉬움과 함께 많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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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추억 한 장도 추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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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채우고 가든 끝 화이트비치로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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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비치와 마지막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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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비치야~~~ 잘 지내..... 또... 올께... 어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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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See you ^u^ 컵라면 드셨을란가 모르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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