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여행

푸켓에서 담아온 태국 최대의 물축제, 송크란(Songkran) 페스티벌 2017 Songkran Festival in Phuket, 2017 송크란은 태국의 전통 설날이라고 합니다. 저도 나중에 송크란 축제에 대해 알아보가다 그 사실을 알게되었는데요. 편의점에서 '해피뉴이어'라고 인사를 건네던 외국인을 요상하게 쳐다봤었던 제가 부끄러워졌어요.... ㅎㅎ;;;; 상대방에서 축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물을 뿌리던 것이 지금은 세계적인 물축제가 되었다고 해요. 축제를 즐기는 태국 사람들을 보면서 이렇게나 흥이 많고 개구진 분들이셨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기도 했어요. ㅎㅎ 푸켓에선 빠통비치에서 가장 크게 송크란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요.저희는 마지막 숙소 근처였던 까타비치리조트 부근에서 축제를 즐겼어요. 퍼레이드 행사도 있었고, 한 자리만 지켜도 다양한 장면을 볼 수 있더군요. 물을 뿌리는 이나.. 더보기
[태국/코사멧여행]#4. 실버샌드레스토랑(Silver Sand Restorant) [실버샌드레스토랑(Silver Sand Restorant)] 실버샌드레스토랑... 근처에 묵는 사람들 대부분여기서 점심 혹은 저녁, 아니면 두끼 모두 여기서 해결을 하시는것 같았어요.저희도 도착한 첫날, 둘쨋날 저녁을 여기서 먹었네요.식당이 워낙 귀하기도하고 식당 사이의 경계선(?)이 애매하기도하고 암튼 다른집인줄 알고 먹다보니, 여기 실버샌드레스토랑이었고,,, 응?!!! 암튼 그렇더라고요... 그 흔한 메뉴판 사진도 안찍었네요...메뉴판 보다가 그냥 대충 안주 시키고, 맥주시키고, 먹다 모자르면 더 주문하면서 그렇게 먹었어요...워낙 물가가 저렴해서 뭘 먹어도 부담은 없더라고요. 해안가에 펼쳐져있는 돗자리 위에 앉아서, "이밤은 길다, 부어라~ 마셔라~ 모드 풀가동!!!" 하지만 열대야가 말도 못하게 .. 더보기
[태국/코사멧여행]#3. 작고 아담해서 놀기 좋았던 사멧파빌리안리조트 풀장 [작고 아담해서 놀기 좋았던 사멧파빌리안리조트 풀장] 꼬맹이들이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그리고 꼬맹이들이 가장 즐거워했었던 그 곳...엉뚱이는 자다가도 수영하러 가자하면 눈을 번쩍 뜨더군요. ^^ 훈남 파란눈 오빠도 만날 수 있었고, 시원한 물속에서 태국의 더위를 떨쳐버릴 수 있었어요.참 작고 아담한 풀장이었는데, 이게 또 그렇게 기억에 남더군요.보낸 시간이 많다보니 사진도 참 많이 찍었습니다.근데 그 사진이 그 사진같고 또 그 사진같고......;;;보정하려고 보니 대략 난감한 사이즈~~~~~~ ㅠㅠ 그래도 소중한 우리 꼬맹이들의 추억이니 표정이 좋거나 재미있거나, 추억이 될만한 사진을 최대한 추려서 정리해봤어요. ^^ ... 칵테일에 올라앉은 진짜 나비! ... ... ... ... ... .... 더보기
[태국/코사멧여행]#2. 사멧파빌리안리조트 (Samed Pavillian Resort) 코사멧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매일이 같은 날의 반복이었어요. 눈뜨고 먹고, 물놀이하고, 또 먹고, 물놀이하고, 잠자기 직전까지 반복되는 별 일 없이 느긋한 일상...휴양이라고 표현을 할께요. ㅋ 뭐 그러고 싶어서 멀리 코사멧까지 비행기타고, 차타고, 보트타고 갔던 거였죠... 부산에서 코사멧까지 왔던 여행기는 시간 순서에 따라 정리했는데요. 코사멧에서의 보냈던 여행기는 주제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미묘하게 옷차림이나 날씨가 변하는 부분에서 시간의 흐림이 살짝 느껴지긴 하네요. ㅎㅎ [사멧파빌리안리조트 (Samed Pavillian Resort)] 구글지도와 Agoda(호텔예약사이트)를 통해 코사멧의 숙소를 알아보다. 위치적으로 무난하고 주변 편의시설(?)이 무난한 사멧파빌리안리조트를 예약했.. 더보기
풀프레임 DSLR D810과 함께한 용작가의 2015년 여름휴가 끝나지 않을것 같았던 2015년의 지독한 여름도 어느새 20일밖에 남지않았네요. 올해 여름은 엉뚱이가 있어 예년과는 조금 다른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7월에는 정기휴가를 쓰고 태국의 방콕과 코사멧으로 여행을 다녀왔고요. 8월엔 주말과 연차를 이용해 부산 근교의 계곡을 쫓아다니고 있어요. 매년마다 해수욕장에 다녀오곤 했는데, 올해는 엉뚱이와 함께라서 짠물의 바다보단 맑고 시원한 물이 있는 계곡만 골라서 찾아다니게 되네요. 이번 여름, 제 손에 들려있던 D810 덕분에 좋은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었는데요. 초고화소 카메라인 D810의 장점이야, 이미 자주 언급해서 더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태국 여행를 하면서 D810의 고감도 고화질 능력 덕분에 특히 좋았던 것 같아요. 엉뚱이와 함께했던 여행이라 삼각대.. 더보기
카오산의 춤꾼 _ D810 밥먹다 박수소리에 뛰어나가보니 춤판이 벌어졌더군요. '에어트렉'이란 비보잉 기술을 보여주던 고수도 있었어요. 간만에 몸이 근질근질...ㅋ 제 쓰고있는 아이디의 절반이 "dancerb" 감이 오시죵? ㅎㅎㅎㅎ 2015. 07. 08. Khaosan Road, Bangkok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스냅으로 담아온 태국 코사무이의 풍경 여인과 바다 3박5일로 그런 나라, 태국으로 떠납니다. 아름다운 미소가 있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보존되어 있으며, 여행자들의 천국인 태국으로 짧은 휴가를 다녀오려합니다. 정확히 3년하고도 6개월 전에 신혼여행으로 다녀왔었던 태국의 사무이섬... 그리고 이번 여행엔 생소한 지명인 사멧섬으로 자유여행을 떠나는데요. 두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이라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집니다. 태국의 '사멧섬'은 필리핀의 '보라카이섬'처럼 작은 섬이던데요. 조용하고 한적해 휴양을 즐기기에 정말 좋다고해요. 먹고, 멍때리고, 자고, 또 먹고, 멍때리다, 물놀이하고, 또 먹고, 자고 하는 일정으로 지내다 오려고 합니다. 카메라랑 렌즈도 이것 저것 챙겨가긴 하는데... 아무래도 사진찍는것보단 아가들을 챙기는데 더 열정을 쏟아야 할 .. 더보기
백팩커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나라 정확히는 카오산로드를 지칭하는 표현이겠지만, 이곳에서도 배낭여행자들을 흔하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2011. 12. Koh Samui, Thailand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귀여운 도마뱀을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라 깨끗한 환경이어야만 볼 수 있다는 도마뱀을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라 2011. 12. Koh Samui, Thailand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타국의 여인이 팔고 있는건 '콘아이스크림'이었지만, 그 보다 값진 무언가를 받은 기분이었어요. 2011. 12. Koh Samui, Thailand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태국의 보물! 아름다운 섬, 낭유안 Koh Nangyuan 낭유안섬은 따오섬 북서쪽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갈매기 섬'이라는 별칭이 있어요. 3개의 작은 바위섬으로 되어 있는데, 3개의 섬이 해변으로 연결되는 독특한 곳이에요. 수심이 얕고 맑아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해요. 낭유안섬은 3년전 신혼여행을 하면서 잠시 다녀온게 다였지만, 그 아름다운 풍경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있어요.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어우러지는 열대지방 특유의 풍경, 그리고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듯한 여유가 좋더군요... 낙상낙원이라는 표현을 써도 괜찮을만큼이요. 다만 낙원으로 가는 여정이 정말 고되고 힘들었는데요. 낙원으로 가기위한 댓가를 온몸으로 지불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코사무이에서 2시간 30분 정도 배를타고 들어갔는데요. 멀미가 심할꺼라며 가이드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