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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잔세스칸스 보다 멋진 풍차와 풍경이 있는'거제도 바람의 언덕'을 다녀오다 2011년 4월 24일 잔세스칸스란 도시를 아시나요? 풍차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잔세스칸스는 네덜란드의 전형적인 풍경을 간직한 곳으로, 풍차와 양의 방목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목조가옥과 함께 크고 작은 풍차들이 마을 곳곳에 흩어져있어 동화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제가 가본적도 없고 잘알지도 못하면서 뜬금없이 잔세스칸스를 서두에 거론한 이유는 바로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주말동안 친구집에서 놀다왔는데요. 가까이 살다, 갈수록 거리가 멀어져서 지금은 얼굴한번 보고 소주잔 한번 칠라하면 1박2일코스로 작정하고 집을 나서야 합니다.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말그데로 진탕마시고 놀았습니다.^~^ 일요일 점심시간이 지난뒤에 일어나서 중국집 .. 더보기
당신에겐 단짝친구가 있습니까? 오늘은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즐거운 날입니다. 하지만 포스팅은 쉬지 말아야 하겠죠?? ㅋ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 보수동 책방골목을 방문했을때 돌아다니면서 동백나무 아래로 지나가는 두학생의 뒷모습이 보기 좋아 급하게 찍은 사진입니다. 저 두학생은 내려가면서 무슨 대화를 나눴을까요??... 책가방을 메고있는 학생들이니 오늘 배운 수업내용 중 뭐가 중요했고 뭐가 어려웠다는 내용일까요?? ㅎㅎㅎ 제가 볼 땐 99.8% 아닐껍니다. 제가 저 학생때 쯤으로 돌아가 생각해본다면... 아마도 그 내용은 그 날의 연예계 핫이슈, 스포츠 내용, 즐겨하는 컴퓨터게임 등으로 압축이 될꺼 같습니다. 그렇게 사소한 이야기거리만으로도 한참을 웃고 떠들수 있었던 그때가 문득 그리워지네요. ^^ 제가 많은 나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