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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단짝친구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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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용작가 2011. 4. 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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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즐거운 날입니다.
하지만 포스팅은 쉬지 말아야 하겠죠?? ㅋ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 보수동 책방골목을 방문했을때 돌아다니면서 동백나무 아래로 지나가는 두학생의 뒷모습이 보기 좋아 급하게 찍은 사진입니다.

 저 두학생은 내려가면서 무슨 대화를 나눴을까요??... 
책가방을 메고있는 학생들이니 오늘 배운 수업내용 중 뭐가 중요했고 뭐가 어려웠다는 내용일까요?? ㅎㅎㅎ
제가 볼 땐 99.8% 아닐껍니다.
제가 저 학생때 쯤으로 돌아가 생각해본다면...
아마도 그 내용은 그 날의 연예계 핫이슈, 스포츠 내용, 즐겨하는 컴퓨터게임 등으로 압축이 될꺼 같습니다. 
그렇게 사소한 이야기거리만으로도 한참을 웃고 떠들수 있었던 그때가 문득 그리워지네요. ^^
제가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저보다 젊고 어린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움이 생기고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저는 어린 시절엔 '난 친구가 참 많아~!'라고 생각했는데요.
지금 돌아보면  "진정한 친구가 셋만 있다면 당신은 성공한 삶입니다."
라는 말이 정말 어려운 말이고 새겨들어야하는 명언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라는 말은 언제들어도 부담스럽지않고 정감가는 단어인데요. 
단 한 명의 진정한 친구는 천명의 적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보다 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는만큼 소중한 사람입니다.

둘이 아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한명의 친구를 위해서 사랑한다고,
곁에 있어줘 고맙다고 문자 한 통 날려보는건 어떨까요??
(SMS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카카오톡이라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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