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섭자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산야경, 이기대 섭자리의 파도 . . . . 정말 굉장한 파도였다. 이기대 섭자리는 꾸준히 촬영하는 곳인데 이런 수준의 파도는 처음이었다. 큰 울림이 있을땐 언덕에 서있던 내 키를 넘길만큼 파도가 튀어올랐다. 이날의 섭자리에선 파도의 영향이 미치지않는 곳은 없다고봐도 무방했다. 섭자리에 도착해 몇 차례 파도의 흐름과 상태를 지켜보고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삼각대를 설치했다. 파도를 촬영하는 방법으로는 장노출을 줘서 몽환적인 느낌으로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과 셔터스피드를 1/5~1/20s 정도로 역동적인 느낌으로 담아내는 방법이 있다. 이번 촬영에서는 굉장한 파도의 느낌그대로 두번째 방법으로 촬영했다. 일몰이 진행될 무렵에는 셔터스피드 확보가 힘들어 ISO를 끌어올릴수밖에 없었다. 덧. 파도가 심한 날에는 특히 안전에 유의해서 촬영해야.. 더보기 파도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느낌의 부산야경, 이기대 섭자리 파도와 함께 부산의 야경을 담고 싶어 해지는 시간에 맞춰 이기대 섭자리를 찾았다. 섭자리는 오륙도 공원에서 이기대까지 이어지는 갈맷길의 끝부분에 있는 곳인데, 근처에 주차를 하고 10m정도만 내려가면 해안가에 도착할 수 있다. 갯바위를 감싸는 파도를 벗삼아 병풍처럼 이어지는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화려한 불빛을 담을 수 있는 명소이기 때문에 많은 사진가들이 찾아온다. 굳이 사진촬영이 아니더라도 주차장(?)에서 부산의 멋진 야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커피한잔의 데이트를 즐겨보는것도 근사 할 것이다. 정말 오랜만에 찾았기에 좋은 사진을 담고 싶었지만, 부족한 실력과 좋지못한 날씨 때문에 인증샷 수준의 사진을 담을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마음에 드는 사진은 단 두장, 포스팅이 심심해 예전에 이곳에서 담았던 사진도.. 더보기 몽환적인 이기대 섭자리의 야경 매직이 시작되면 꿈결같은 풍경이 그려지는 곳, 이기대 섭자리다. 광안대교가 생기지 않았더라면 알려지지 않았을것 같은 곳이다. 섭자리 포인트에서 야경을 잘 담고 싶다면, 하늘이 맑고 바람이 많은 날에 찾으면 좋다. 이기대 섭자리는 광안리에서 자성대까지 이어지는 갈맷길의 코스에 속해 있으며 발길 닿은 구역, 구역마다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기에 굳이 야경을 담기위한 출사뿐만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가볼만 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찾아가는 방법은 아래 다음지도를 참고하면 될 듯하다. 더보기 이국적인 풍경이 그려지는 '이기대 섭자리' 2011년 7월 1일 금요일 하늘이 개이고, 파란하늘이 살짝 모습을 보여준날 이기대 섭자리를 찾았다. 다이아몬드 브릿지(광안대교)에 불이 들어오고, 하늘이 진한 코발트블루로 물들때 이기대 섭자리에서 담아내는 야경은 꿈 속의 풍경을 선물해준다. 마치 영화 '친구'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젊은 친구들의 개구진 모습, 멀어서 까마득하게 보이지만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요트의 모습, 그리고 맞은 편에 보이는 동백섬과 마천루는 옅은 해무가 껴있어 마치 신기루에 처럼 보인다. 간간히 지나가는 해양경비정은 섭자리에게 큰 파도를 선물해주고, 마치 그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갯바위에서 월척을 기다리는 조사님의 손은 덩달아 바빠진다. 잘 알려지지않는 바다인데 먼 타국까지와서 해수욕을 즐기는 외국인들의 모습을 보니 이곳이 외국인가.. 더보기 야경이 아름다운 '이기대 섭자리' 2011년 3월 5일 토요일 이기대 섭자리는 어디?? 이기대 공원은 잘 알려져 있는데 반해, 이기대 섭자리라는 지명은 생소하기도 하고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예전 지인의 소개로 함께 섭자리에 간적이 있는데요, 지인의 설명을 듣고 섭자리인것 같아 '혹시 거기가 섭자리 아닌가요?' 라고 물었더니, '섭자리요? 아닌데...' 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른 예로도 낚시좋아하는 형님도 물어보니 위치는 아는데 지명은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이기대 섭자리에 대해 찾아보니, 지명의 유래에 대한 정보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혹! 나중에라도 알게되면 기입하겠습니다^^) 대신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 위성지도를 통해 간략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지도에서처럼 이기대 사거리만 찾아가신다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