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소망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기운이 가득하다는 강화도 마니산 마니산 참성단을 찾은 사람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년에 작성하는 글이라 왠지 이 인사를 빼먹으면 안될것 같아요.^^ 올해는 회사 시무식을 강화도 마니산 정상에서 했는데요. 지방도 예외없이 참석하라는 지시로, 저도 지난 3일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KTX 첫차를 타고 가서 서울역에서 집결해 마니산까지는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당일치기 일정이었지만 마니산을 오른걸 빼고는 크게 피곤하진 않더군요. 태어나서 강화도까지 가본건 처음이라 여행한다는 기분이 더 컸던 것 같아요. 마니산은 '단군 할아버지'가 쌓고, 하늘에 제를 지내던 '참성단'이 있는곳인데요. 그만큼 좋은 기운이 가득한 곳이라 여겨지는 곳이기도 하다고해요. 그래서인지 저희 회사말고도 2~3군데의 기업체도 같은 날 마니산을 찾으셨더라고요... 더보기 2012 임진년,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안녕하세요 허접사진가 용입니다. 새해 일출은 다들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떡국은 두그릇씩 드시고 나이도 두살씩 더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한그릇만 먹을께요... ㅎㅎ 새해부터는 s2용이아닌 '용작가'란 필명으로 활동하려 합니다. 허접사진가라는 칭호를 꺼려하시는 이웃님들도 많이 계셨고... s2용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니 오프라인에서 이웃님들을 뵐때 호칭이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 ^^ 그래서 그분이 한번씩 불러주셨던 '용작가'란 단어가 거부감도 없고, 어감도 괜찮은거 같아 한번 바꿔보려합니다. (괜찮은가요?? ^^) 그리고 또한가지 네이버 블로그도 함께 운영하려고 합니다. 네이버로 이사를 가는건 아니니, 큰 걱정을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오늘 새벽 가까운 송정해수욕장으로 2012년 첫 해맞이를 다녀왔는데요.. 더보기 부산 '송정해수욕장'의 일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7 금요일 일출을 보기 위해 송정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저녁형인간인 저에게 떠오르는 태양이란, 티비나 사진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존재였습니다. 이날의 일출시간은 7시 33분이였습니다. (겨울의 일출은 비교적 느긋하니 내년은 자주 다녀봐야겠어요 ^^) 일출과 일몰시간 조회는 천문우주지식정보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http://astro.kasi.re.kr/Life/SunMoonMapForm.aspx?MenuID=112 바람은 심하게 불지 않았지만, 카메라 세팅을 위해 잠시 장갑을 벗으니 정말 꽁꽁 얼어버리더라구요. 군제대 후에 살을 후벼파는 추위를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추워서 모래도 얼었고, 손도 얼었지만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하고 있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격스럽기까지한.. 더보기 2011 새로운 시작 2011년 신묘년을 맞이하며, 제 나이가 서른줄에 들어섰습니다. 지나가는 20대가 아쉬웠는지, 한 2주정도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만큼 아팠습니다. 감기, 고열, 위염까지.....복합적으로 아프다보니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더군요... '감기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라는 말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20대의 마지막여행인, 영덕여행도 망쳐버렸습니다. 사진기 들고 다닐 힘도 없었는데, 부산에서 3시간 30분이라는 장거리 운전을 어떻게 했었나 싶을 정도로 힘든여행이였죠. 너무 오랜만의 외출이였기에 아쉬움만 가득하였습니다. 다행이 시간이 지나갈 수록 컨디션은 회복이 되고 있고, 아팠던 덕분(?)에 연말 술자리는 다 피할 수 있었네요. ^^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건 건강이라는 말을 새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