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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생태공원

삼락공원에서 촬영한 코스모스 사진 흔한 가을꽃인 코스모스를 보기위해 삼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흔하디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지만 그만큼 아름답고 매력있는 꽃인데요.이맘때쯤이면 삼락공원엔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근무를 마치고 5시쯤 삼락에 도착했는데요. 주말이라 가을을 즐기러 나오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제 끝물인지 꽃잎을 떨군 줄기도 많이 보였어요. 마침 코스모스 촬영 위치에서 해를 마주보는 상황이 되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빛인 역광으로 촬영할 수 있었어요.역광을 이용하면 꽃잎을 투명하고 화사한 느낌으로 담을 수 있거든요. 삼락에서 담아온 코스모스 사진입니다. ... ... ... ... 코코몽 경전철이 지나가네요. ... ... ... ... ... ... ... 엉뚱이와 함께 셀카찍기 (F.. 더보기
비오는 날엔 삼락공원 연꽃밭으로! 조선홍연 오늘도 비가 올 것 처럼 날씨가 꾸리꾸리한 아침이네요. 몇 일전 비오는 날에 수련을 찍으려고 삼락공원에 다녀왔는데요.벌써 연꽃까지 피기 시작했더라고요. 좀 세차게 내리는 비를 기대하고 찾은거였는데, 공원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많이 얇아져서 부실부실 내리는 비 속에서 수련이랑 연꽃을 한참동안 보고왔어요. 가랑비에 옷은 홀딱 젖어버렸어요. 연꽃은 못에서 피는 꽃이라 그런지 비오는 풍경이랑도 참 잘 어울리는데요.물에 젖지않는 연잎 위를 굴러다니는 물방울을 보고 있으니 재미있더라고요. 촉촉히 젖은 수련 수련밭 소담스러운 수련 루드베키아 속삭여주세요. 젖지않는 연잎 바람의 흔적 2015. 06. 05. 삼락생태공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 더보기
루드베키아 난생 처음 겪은 집중호우로 때문에 정신없이 이틀을 보냈네요. 기분도 뒤숭숭하고해서 예쁜 꽃사진 한 장 꺼내봅니다. 올해는 루드베키아도 한장 못 찍어보고 여름이 지나가네요... 2013. 06. 삼락생태공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나무쑥갓 [marguerite] 하얀 꽃잎과 노란 화심때문에 계란꽃으로도 불리는 마가렛. 우리나라 표기로는 나무쑥갓이다. 마가렛을 담기위해 삼락생태공원을 일부러 찾았는데, 작년보다 규모가 많이 작아졌다. 무엇보다 작년에 바글거리던 무당벌레를 단 한마리도 찾아볼 수 없었다... ㅜ_ㅜ);; 2014. 05. 삼락생태공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수련 [Water lily] 깨끗한 마음, 청순한 마음이라는 꽃말을 가지고있는 수련이다. 꽃말처럼만 될 수 있다면 이 세상에 수련과같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2014. 05. 삼락생태공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새색시의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연꽃, 조선홍련 [삼락공원] 여름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연꽃인데요. 청아하고 깨끗한 모양의 소위 말하는 A급 상태의 연꽃을 보는건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매일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연꽃의 특성 때문에 원하는 그림을 상상하고 가기보단 그 자리에서 좋은 피사체를 찾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해요. ^^ 삼락공원엔 연꽃밭이 제대로 조성되어있어, 많은 진사님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도 최근 들어 몇번이나 삼락공원을 찾아 연꽃의 고운 빛을 탐하고 왔는데요. 빛이 좋은 날엔 햇살을 머금고 있는 모습데로, 흐리고 비오는 날엔 진득한 색감의 청아한 모습데로 연꽃만의 고고한 자태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괜히 군자의 꽃으로 불리는게 아니더라구요. 삼락공원의 연꽃밭엔 다양한 품종의 연꽃이 피어있었는데요. 사진으로 담겨진 모습은.. 더보기
강바람과 갈대숲이 만들어낸 몽환적인 풍경, 삼락생태습지공원 지금 삼락공원은 연꽃과 루드베키아가 한창인데요. 비가 오락가락하던 주말 다시 한번 삼락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한 날씨에 자연이 한껏 뽐내는 아름다움을 쫓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셔터를 눌렀는데요. 시시때때로 변하는 구름, 결국 잔비에서 장대비로 변해버린 비 때문에 원하는 타이밍보다 조금 빨리 출사를 마무리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출사에서는 삼락공원의 또 다른 매력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몇 번이나 지나다니면서 그 가치를 몰랐던 저에 비해 단번에 그 풍경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그분의 내공에 '캬~ 역시!'하고 무릎을 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방향으로 부는 바람을 맞으며 자란 갈대의 모습이 황량한 초지의 모습이 떠오르는 멋진 곳이었는데요. 굵어지는 비 때문에 다양한 촬영을 할 .. 더보기
카메라 둘러메고 산책하기 좋은 곳 '삼락강변체육공원' [삼락생태공원/삼락공원/부산 데이트장소/6월 가볼만한곳/주말에 가볼만한곳/주말나들이] 카메라 둘러메고 산책하기 좋은 곳 '삼락강변체육공원' [삼락생태공원/삼락공원/부산 데이트장소/6월 가볼만한곳/주말에 가볼만한곳/주말나들이] 삼락강변체육공원 사상구 지역을 지나는 낙동강 둔치에 펼쳐져 있는 강변공원인, 삼락강변체육공원은 면적이 472만 2,000㎡에 이르며, 12종목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을 비롯해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및 자연학습장, 사계절꽃동산, 자연초지 및 습지, 산책길 등으로 꾸며진 체육, 휴식공간입니다. 부산에서 흙을 밟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공원중에 하나인데요. 규모나 소재면에서 사진으로 담기 가장 좋은 공원이라 생각됩니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도 좋을 것이며, 때로는 혼자서 사색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2012년 6월 8일 지난주 금요일, 잔비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