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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데이트코스추천

심오하고 다양한 예술품을 볼 수 있는 '천마산 조각공원' 오랜만에 다시 찾은 천마산, 사진에 취미가 생기고 다섯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게된 산이다. 부산에는 다양한 산이 있고, 아직 올라보지 못한 산이 많이 남았지만, 천마산에 대한 내 마음은 변함이 없지않을까? 최소한 배신은 않겠다는 작은 다짐을 해본다. ※ 천마산 방문시 Tip! 천마산을 쉽게 갈려면 '그리스도 정신요양원'을 찾아가면되는데, 요양원 바로 아래에 있는 주차장의 일일주차비용이 단 2,000원이다.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마을버스를 타고 감정초등학교에서 하차해서 초등학교 왼쪽 오르막을 따라 등산하면 된다. (사하구1, 서구2-2) 천마산은 부산항이 내려다보이는 멋진 풍경을 안고있으면서도 체육공원이나 조각공원같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있기도 하다. 아직은 더운 날씨, 흘러내리는 땀을 한손으로 훔쳐내.. 더보기
붉은 꽃이 폈을까? 다시 찾은 배롱나무 2011년 8월 5일 '천년의 역사가 숨쉬고 있는 '화지공원'을 가다'라는 포스팅에서 화지공원에 있는 배롱나무에 대해서 언급했던적이 있다. 7~9월경에 핀다는 배롱나무 꽃을 볼 수 있을까란 기대를 가지고 가봤는데, 지난 번 앙상했던 가지에 푸른잎은 많이 달렸지만, 아쉽게도 꽃이 만발한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드문 드문 붉은 빛깔의 꽃이 보이긴했지만, 바리케이트 밖에서 꽃의 모습을 담기엔 200mm의 화각으론 역부족이였다. 다행이 이 날 정말 환상적인 하늘과 구름이 함께했기에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더운날씨에 화지공원을 찾은게 후회스럽진 않았다. 말 그데로 하늘색의 하늘과 하~얀 뭉게 구름! 그리고 이 날 보았던 배롱나무까지.... 그날의 기억에 잠시 젖어본다. 이때만해도 올 여름 날씨가 정말 좋을것이라.. 더보기
부산시청 광장에 핀 우리나라꽃, '무궁화' 2011년 7월 둘째주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피었네 피었네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우리나라 꽃'이란 무궁화에 대한 노래인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그 멜로디가 익숙할 듯하다. 필자는 초등(국민)학교 때 학교에서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도 가르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가사를 보면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이란 구절이 있는데, 실제로 무궁화를 본 건 손에 꼽을 정도로 귀한 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사진에 관심을 두고 주변을 좀더 꼼꼼하게 보는 버릇이 생겨서 그럴까? 예전엔 보이지않던 것들을 많이 볼 수 있게된 듯하다. 시청 앞 광장에도 무궁화가 피어 있었고, 몇일전 다녀온 대구시내에서도 볼 수 있었다. 7월 둘째주 어느날, 출근길 시청 앞 광장에.. 더보기
천년의 역사가 숨쉬고 있는 '화지공원'을 가다 2011년 5월 7일 토요일 연등 촬영차 삼광사가는 길에 잠시 들렀던 화지공원입니다. ※ 부처님오신 날 삼광사의 풍경 ※ 2011/05/09 - 3만여개의 연등을 볼 수있는 '삼광사'를 다녀오다 2011/05/10 - 부처님 오신 날, '삼광사'의 밤풍경을 보다 (모두 소원성취 하세요 ^^) 매번 이 앞을 지나다니면서 태극문향이 멋지게 그려진 대문을 보며 어떤 곳일까 궁금했었는데요, 천연기념물 배롱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시간내어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도심속 신비의 숲속같은 느낌이였는데요, 그런 화지공원의 풍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동래정씨회관, 화지공원 매력적인 화지공원의 입구 현경문!!! 현경문(顯景門), 나타날 현(顯)과 경치 경(景)을 쓴 현판을 달고 있는데요. 이 문을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