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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카메라

D750 출사기, 울산 태화강공원 봄꽃향연 축제 너른 들판을 가득 채우고있는 봄꽃의 장관을 보고 담을 수 있는 태화강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울산 태화강공원에선 개양귀비꽃, 수레국화, 안개초 등의 봄꽃을 만날 수 있는데요.공원 규모가 크다보니 접사부터 인물, 풍경사진까지 아우를수 있는 촬영지입니다. 그래서 렌즈를 접사렌즈, 표준단렌즈, 광각렌즈로 구성해서 출사를 갔는데요.60mm 구형접사렌즈가 아무리해도 인식이 안되어서(FEE 에러뜸) 접사는 포기하고50mm 1.4G 단렌즈와 14-24mm 2.8N 광각줌렌즈로 인물과 풍경 촬영을 했습니다.망원렌즈 대신에 접사렌즈로 들이대어 심도효과를 보려고 했는데... 아쉽게 되었어요. ㅠㅠ;; D750의 상하틸트가 되는 후면 LCD 덕분에 50mm 단렌즈로도 맛세이샷(?)을 찍을 수 있었어요. 물론 감으로도 찍을 순 .. 더보기
니콘 DSLR D500 출사기, 부산일출 담기 (오랑대) 지난 주말 D500 출사기를 작성하기 위해 일출이 근사한 '오랑대'를 찾았어요. 남해와 동해의 경계가 되는 해양도시 부산엔 일출명소가 정말 많은데요. 특히 오랑대는 파도가 좋은 날에 찾으면 진가를 발휘하는 곳입니다.하늘도 청명하고, 바람도 제법 불어 나쁘지 않은 조건이었지만.... 이번 출사의 주연배우급인 파도가 영~~~~ 시원찮았어요. ㅠㅠ 그래도 (출사기 원고 작성의) 사명감을 가지고 오랑대의 여명과 일출장면을 포인트를 열심히 옮겨다니며 다양한 모습으로 담아봤습니다. 이번 출사도 대부분의 사진을 니콘 DSLR D500과 16-80N으로 촬영했습니다. 픽쳐컨트럴의 풍경모드로 촬영을 할까하다가, 눈으로 확인되는 풍경자체의 컨트라스트가 높아 표준모드로 촬영을 했고요, 바디내에 미세조정으로 채도만 한칸 올려.. 더보기
니콘 DSLR D500을 여행용 카메라로 선택해도 괜찮을까? 작년 5월에 처음 D500을 수령하고 지금까지8개월동안 틈틈히 많은 여행을 다녔는데요. 평소 여행 한번 가는게 쉽지않고 자유롭지 못한 직장인이다보니여행지에서 담아온 사진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남는것같습니다. 그나마 D500의 퍼포먼스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다른 카메라보다는 놓지지않고 담아낸 사진이 조금 더 많다는 점에서 여행용 카메라로써 확실히 믿음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아니면 실력이 조금 더 좋아진걸지도... 읭? 퍽! ㅡ_ㅜㅋ) D500의 대표적인 퍼포먼스인 초당 10회 셔터 빠른 연사는 여행사진에서 빛을 발하는데요.특히 엉뚱이 사진찍을땐 이보다 좋을수가 없더군요.그리고 최대 ISO 51,200에 달하는 폭넓은 상용감도는 야간에도 빛에 구애받지않고 다양한 촬영이 가능하게 해주죠. 더구나 16-80.. 더보기
엉뚱이와 단둘이 다녀온 울산 문수경기장 마로니에 단풍길 일요일 오후,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라고 다녀와야겠는데... 몸살이 난 아내에게 모처럼의 휴식시간도 주고, 뛰어놀고 싶어하는 엉뚱이는 실컷 놀 수 있게해주고싶어 부녀만 단둘이 가까운 곳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저희 부녀가 찾은곳은 울산 문수경기장의 단풍길인데요.마로니에길을 따라 이어지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인상적인 곳이에요.짧은거리지만 제법 강렬하고 쉽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1년만에 엉뚱이와 함께 다시 찾았네요. ^^단풍으로 물든 울산체육공원의 마로니에 가로수길) 밖에 나간다고 기분 좋은 엉뚱이 다행이 곱게 물든 단풍이 절정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휴일 오후라 가족, 연인들이 많이 찾으셨더라고요. 집에 혼자 두고온 엄마가 살짝 생각났... ㅎㅎ 이렇게나 좋아하네요. ㅎㅎ ... 사각.. 더보기
니콘 DSLR D500 출사기, 부산세계불꽃축제(2016) 지난 주말 저녁, 부산세계불꽃축제가 있었는데요. 광안대교가 시원하게 보이는 해운대 장산의 너덜지대에 올라 불꽃축제를 담아보았어요.이번 출사엔 제습함에서 오랜시간 쉬고있었던 D3S와 니콘에서 임대(?)중인 D500!투바디체제로 촬영해 보았어요. 좋은 장면을 최대한 많이 담겠다는 포부였었는데.....(ㅠㅠ 일단 눈물부터 닦고 시작할께요.. -ㅠ-;;;) 촬영에 쓰일 것과 대기하는동안 필요한 물품을 배낭에 넣었는데요. [ D3S + 85.8D, D500+16-80N, 삼각대2대, 릴리즈, 바람막이점퍼, 경량다운점퍼, 주먹밥, 보온병에 따뜻한 물 ] 이정도만 챙겼는데도, 배낭을 둘러매니 어깨랑 다리가 ㅎㄷㄷㄷ 4-5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를 거의 1시간 20여분만에 도착할 수 있었네요.(중간에 길을 한번 잘못들기.. 더보기
니콘 DSLR D500의 동체추적 테스트 D500의 AF성능 중 동체추적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촬영을 위해 엉뚱이를 데리고 부산시민공원으로 나가봤습니다. D500에는 전에 포스팅에서 다뤘듯이 D5와 동일한 멀티 CAM 20K 오토포커스 센서 모듈이 들어가있으며, 광역고밀도의 153포인트 AF 시스템을 지원하는데요. 그만큼 AF에 신경을 많이 쓴 카메라인듯 해요. (지난 AF리뷰 참고 : http://yongphotos.com/1912) 동체추적 촬영을 위해선 메뉴에 있는 '초점 추적 고정 ON' 세팅을 하면되고요.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메뉴 - 사용자 설정 메뉴 - a.자동초점 -a3. 초점 추적 고정 ON' a3. 초점 추적 고정 ON 화면에 들어가면 '피사체 가림 AF 대응'시간과 '피사체 움직임'에 대한 설정이 가능하고요. 테스.. 더보기
니콘 DX 플래그십 D500과 함께한 126일 (上편) 니콘에서 완벽한 DX 플래그십으로 출시된 D500.... 지난 5월 20일에 처음 받아 셔터를 누른지 벌써 네달이란 시간이 지나갔네요. 본디 내것이 아니었기에 많은 정을 주지 않으려 했었지만,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녀석임에는 틀림이 없더군요. 리뷰를 꾸준히해서 그런지 카메라가 진짜 괜찮냐는 질문도 많이 받았고, 카메라 추천을 해달라는 분도 계셨는데요. FX바디는 D750, DX바디는 D500을 주로 추천하게 되더라고요. 그만큼 두개의 바디는 개인적으로 만족도도 높았고, 추천해줬을때 욕 안들어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처음 두달간은 16-85vr 렌즈를, 그리고 나머지 두달은 16-80N 렌즈를 바디캡으로 사용했고요. 늦은 봄부터 여름을 지나 지금까지 꽤 많은 사.. 더보기
리뷰 _ D4S보다 업그레이드된 AF모듈 탑재!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을 장착한 D750! 많은 사진가가 카메라를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이 AF(Auto Focusing)성능입니다.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낼 수 있는가는 촬영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큰 요인이기 때문이죠. 의도적으로 초점을 흐리게 하거나, 수동초점을 고수하며 촬영하는 분에게는 제외되는 사항이긴 하지만, 최신 카메라가 나올때마다 AF속도와 정확도에대한 회자가 꾸준히 되는 것으로 보아 불특정다수의 유저가 AF성능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확실한듯 합니다. D750에 앞서 D4S, D810이 출시되면서 빠르고 정교한 AF성능에 대한 칭찬이 많았는데요. D4S, D810에 사용된 '멀티 CAM 3500 FX 오토 포커스 센서 모듈'이 D750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아니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멀티 CAM 3500 .. 더보기
리뷰 _ D750의 고감도 저노이즈에 대한 고찰 D750을 잡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둘째주가 지나고 있네요. 어떤 주제를 다뤄야 할까 고민하다 이버엔 D750의 고감도 저노이즈에 대한 내용으로 결정해봤어요. 이번 리뷰는 D750 뿐만이 아닌 Expeed4 센서를 사용하는 바디인 D4s, D810, D5300에 관련된 사항일수도 있겠으나, 다들 센서크기나 화소가 다르다보니 바디에 따라 고감도 저노이즈에 대한 최적화가 얼만큼 돼있는진 모르겠어요. 공통된 부분이 있을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는듯 해요. (뭔 말이래... ^^;;;) 이번 리뷰를 작성하기위해 고감도 촬영을 제법했는데요. D750은 적어도 스트레스 없이 고감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대부분의 카메라가 가지고 나오는 상용감도의 고감도 부분에서 보여지는 노이즈 때문에 .. 더보기
당신에겐 단짝친구가 있습니까? 오늘은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즐거운 날입니다. 하지만 포스팅은 쉬지 말아야 하겠죠?? ㅋ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 보수동 책방골목을 방문했을때 돌아다니면서 동백나무 아래로 지나가는 두학생의 뒷모습이 보기 좋아 급하게 찍은 사진입니다. 저 두학생은 내려가면서 무슨 대화를 나눴을까요??... 책가방을 메고있는 학생들이니 오늘 배운 수업내용 중 뭐가 중요했고 뭐가 어려웠다는 내용일까요?? ㅎㅎㅎ 제가 볼 땐 99.8% 아닐껍니다. 제가 저 학생때 쯤으로 돌아가 생각해본다면... 아마도 그 내용은 그 날의 연예계 핫이슈, 스포츠 내용, 즐겨하는 컴퓨터게임 등으로 압축이 될꺼 같습니다. 그렇게 사소한 이야기거리만으로도 한참을 웃고 떠들수 있었던 그때가 문득 그리워지네요. ^^ 제가 많은 나이는 .. 더보기
황령산 사자봉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야경 ▲ 황령산 사자봉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의 모습입니다.. 지난 주 이웃 사진블로거님들의 사진을 보고 다녀온 사자봉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광안대교에서 황령터널까지의 괘적라인이 멋드러지게 나오는 포인트이지만, 가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고 막상 알아도 힘이들어서....잘 찾지 않는 포인트라고 하시네요~* 이어지는 포스팅에선 사자봉을 가는 방법과 주변경치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더보기
도시의 별을 선물합니다~ ▲ 황령산에서 바라본 야경을 7장으로 나눠찍은뒤 포토샵으로 파노라마 합성을 했습니다. 사진기 박대리가 또 문제를 일으킬려고해서 급하게 찍느라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니다.. 여기서 잠깐! 박대리는 전과가 있는 놈이죠.. 저를 아주 괴롭혔었던.... ( 박대리가 궁금하신분은 클릭!! → 2011/02/14 - 박대리!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 실제 경치는 마치 은하수를 보는 듯한 착각이 느껴졌습니다 ^~^ 다음 편에선 황령산 사자봉에서 담은 광안대교의 야경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