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50 출사기, 울산 태화강공원 봄꽃향연 축제

너른 들판을 가득 채우고있는 봄꽃의 장관을 보고 담을 수 있는 태화강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울산 태화강공원에선 개양귀비꽃, 수레국화, 안개초 등의 봄꽃을 만날 수 있는데요.

공원 규모가 크다보니 접사부터 인물, 풍경사진까지 아우를수 있는 촬영지입니다.

그래서 렌즈를 접사렌즈, 표준단렌즈, 광각렌즈로 구성해서 출사를 갔는데요.

60mm 구형접사렌즈가 아무리해도 인식이 안되어서(FEE 에러뜸) 접사는 포기하고

50mm 1.4G 단렌즈와 14-24mm 2.8N 광각줌렌즈로 인물과 풍경 촬영을 했습니다.

망원렌즈 대신에 접사렌즈로 들이대어 심도효과를 보려고 했는데... 아쉽게 되었어요. ㅠㅠ;;

D750의 상하틸트가 되는 후면 LCD 덕분에 50mm 단렌즈로도 

맛세이샷(?)을 찍을 수 있었어요. 물론 감으로도 찍을 순 있지만... 

LCD를 통해 초점을 잡는 영역을 확인하면서 정확한 구도로 찍는 맛은 또 다르니깐요... ㅎ

  표현의 즐거움이 커지는 자유로운 앵글 전환

니콘 FX 포맷 최초로 3축 경첩 구조의 틸트 LCD 모니터를 탑재했습니다. 상향 90°, 하향 75° 방향으로 자유롭게 앵글을 전환할 수 있어 다양한 시선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라이브뷰 촬영과 동영상 녹화 시, 로우/하이앵글로 평범한 장면도 더욱 개성 있고 다이내믹하게 담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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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D750의 검증된 AF 성능 덕분에 50mm 단렌즈의 

얕은 심도로 담은 결과물도 마음에 쏙 들더군요. 

  5개의 AF 포인트로 동시에 포착하는 Group-area AF

최대 -3EV 상당의 어두운 저조도에서도 뛰어난 AF 성능을 제공하는 신개발 어드밴스드 멀티 CAM 3500 II 오토 포커스 센서 모듈을 채용하여 고속·고정밀의 51포인트 AF 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광범위한 커버리지는 물론 고성능 AF 알고리즘의 중앙 15포인트 크로스타입 센서를 포함하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하게 AF를 실현합니다. 또한, 5개의 AF 포인트를 동시에 사용하는 Group-area AF 모드를 지원하여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한 포착력을 높였습니다. 정면에서 빠르게 다가오거나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Group-area AF 모드를 사용해 안정적으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D750 Photo Sa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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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5. 태화강공원 봄꽃향연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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