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Living Room)에서 결혼 2주년을 기념하다.
2013년 2월 17일을 기점으로 저희 부부의 결혼생활이 3년차로 접어들었어요. 결혼기념일이 비슷한 처제부부와함께 얼마전 대관령으로 기념여행을 다녀오긴 했지만, 막상 결혼기념일 당일을 그냥 지나치려니 왠지 아쉽더라구요. 평일에는 둘다 늦게까지 일하는 직딩부부라,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면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알아봐야했어요. 그렇게 찾아보니 센텀에 있는 파크 하얏트 호텔의 레스토랑이 자정까지 영업을 하고, 가격대가 크게 부담스럽지않던 리빙룸이 적당할 것 같은 확신이 들었어요. 그렇게 파크 하얏트 부산(Park Hyatt Busan), 리빙룸으로 예약! . . . .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밤, 센텀에 있는 하얏트 호텔 근처까지 갔는데요, 요즘따라 계속 말썽을 부리는 네비가 또 먹통이되는 바람에 근처 갓..
YonG's Family/결혼이야기
2013. 12. 19.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