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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미포에서 바라본 부산의 밤 청명한 가을 날씨가 제대로 그려졌던 토요일 저녁에 야경촬영을 위해 해운대 미포에 다녀왔어요. 지인들은 일년에 두번 찾아올까말까한 날씨에 부산 최고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산을 찾았지만, 육아가 더 중요(?)한 저는 엉뚱이와 엄마를 데리고 갈 수 있는 미포를 선택한거였지요.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주차를 하고, 엉뚱이와 엄마는 차에서 그리고 저는 해변에서 야경을 즐겼어요. 미포는 찾을만큼 자주 찾은 곳이라 큰 기대는 없었지만 다른때보다 예쁘게 그려지는 하늘이 근사하긴 하더라고요. 정말 오랜만에 촬영한 야경이었고, 날씨도 엄청 좋았던터라 셔터를 누르는 한컷 한컷이 즐거웠습니다. . . . . . . . 더보기
+78days _ 꽃밭에서... 이렇게 좋은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2014. 09. 대저생태공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82days _ 해운대 야경 보고 왔어요. 주말, 부산은 정말 놀랄만큼 날씨가 좋았는데요. 시정거리가 무려 28km! 일년에 한두번 볼 수 있을까하는 맑은 날씨가 이틀 연속으로 이어졌어요. 엉뚱이를 데리고 해운대 야경이 근사하게 펼쳐지는 미포에 다녀왔어요. 니콘의 3대 축복인 스토로보(플레시)를 요즘 많이 사용하게 되네요. ㅎㅎ 2014. 09. 13. 해운대 미포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송정해수욕장의 새벽 여름이 지난 바다. 새벽이라 더욱 고요하네요. 모두가 잠들어있는 시간에 이 넓은 풍경을 나홀로 누린다는 기분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꺼에요. 2011. 09. 03. 송정해수욕장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뒷태가 이~~뿨! 주황색이 매력적인 황화코스모스 꽃단지에서 열심히 작업중인 꿀벌의 뒷태를 슬쩍 찍어왔어요.뒷태가 매력적이네요. 이뿨~~~~~~ 하악~! +__________________+)/ 2014. 09. 대저생태공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자전거 타기 좋은 삼락공원 [부제 : 자전거가 있는 풍경]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푹 쉰것 같은데 왜이렇게 피곤한건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틀만 더 참으면 또 주말이 기다리고 있으니 견딜순 있을것 같아요. ㅎㅎ 요즘 취미나 운동으로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삼락공원에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정말 많으시더라고요. 공원의 넓은 광장에서나 자연을 벗삼아 산책길을 달리면 운동도 되고 기분도 상쾌해질것 같아요. 삼락공원에서 담은 자전거가 있는 풍경사진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한국의 가을 [부제:가을을 기다리는 사진가의 설렘] 유난히 우울하고 안타까운 사고 많았던 2014년도 두번의 계절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더이상 안타까운 소식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기후의 특징은 사계절이 뚜렷하다는건데요. 사실 요즘 날씨를 보면 봄,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 기후도 이상해서 사계절이 정말 뚜렷한가 싶기도 하지만... 아무튼 사계절 중 봄과 가을은 국민 대다수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사진을 제대로 즐기기 전까진 봄, 가을을 가장 좋아했었고요. 지금은... 일년내내 놓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해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자연을 느끼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각설하고... 가을을 기다리는 저의 설레는 마음을 담아 예전에 찍었던 우리나라의 가을 풍경 사진을 꺼내봅니다. 이렇게 사진을 .. 더보기
삼촌 포토제닉한 모델은 멀리있는게 아니었어요. 우리 삼촌... 이번 추석에는 탁주한잔 받아드려야겠어요. 2011. 09. 고향에서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오도산의 아침 재작년 오늘(아니 정확하게는 어제 아침)에 올랐던 오도산 정상인데요. 근사한 운해와 쾌청한 하늘을 기대하며 올랐지만, 도착해서 발 아래 보이는건 온통 안개와 구름뿐이었어요. 구름 사이로 새어나오는 불그스름한 일출빛을 담는걸 마지막으로 오도산에선 내려올수밖에 없었어요. 언제쯤 다시 오를 수 있을지 기약이 없어서 그런지 근사한 아침을 본 것도 아닌데 그때가 그립네요. 2012. 09. 02. 오도산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주황색으로 물든 가을들녘의 풍경 [대저생태공원_황화코스모스] 지난 주말, 엉뚱이의 예방접종을 맞추고 저녁 약속시간까지 잠시 틈이생겨 대저생태공원에 잠시 들렸어요. 봄에는 노란 유채꽃으로 멋진 풍경이 그려졌었던 이곳이, 지금은 완연한 가을들녘으로 변해있더라고요. 대저생태공원엔 황화코스모스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하얀,분홍의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었어요. 노란코스모스라는 의미의 황화코스모스는 노란색 보다는 주황에 더 가까운 색이었는데요. 군락을 이뤄 펴있는 모습을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너른 들판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장면은 처음이었어요. 가을바람에 살랑거리는 주황색의 물결이 정말 장관이더라고요. (ND필터를 챙기지 못한게 정말 아쉬웠어요. ㅎㅎ) 잠시 동안이었지만 어느새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요즘처럼 파란하늘이 그려지는 날에 찾으면 더 좋.. 더보기
+67days _ 출근이 힘들어지는 우리집 아침 풍경 저렇게 똑.같.은. 자세로 자고있는 아내와 엉뚱이의 모습을 보고있으면 출근해야하는 발길이 떨어지지가 않아요. 주말을 보낸 월요일 아침은 더더욱 그런데요. 그래도 가정을 지키기위해 힘차게 화이팅을 불어 넣어봅니다.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ㄷㄷㄷㄷ 무서운 노래닷!!;;;) 2014. 08. 우리집 안방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노란 코스모스와 나비 노란 코스모스위에 살포시 앉은 나비... 어느새 가을이 내려 앉았네요. 2014. 08.30. 대저생태공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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