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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여행 하자, 송도에서 다대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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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00주년, 송도해수욕장






휴일을 맞아 가족들과 가볍게 부산 여행을 해보았다.

가족 모두 부산 시민이다보니 여행이라는 표현을 쓰기엔 뭔가 거창하지만,

필자처럼 여행과 사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부산 여행의 코스로도 괜찮은것 같아 정리 해보았다.




올해로 개장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 최초의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에서 시작된 우리의 여행은

열리고 있는지도 몰랐던 축제의 끝자락에 살짝 몸 담아본 감천 문화마을을 거쳐,

부산 최고의 일몰 여행지인 다대포해수욕장까지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여행에선 D600에 50.4D렌즈 하나만 마운트하고 몸도 마음도 아주 가볍게 여행을 즐겼다.

가끔씩(사실은 제법 자주) 집에 두고온 렌즈가 간절해지는 순간과 장면이 많았었다. 

하지만 렌즈를 바꾸는 시간동안 피사체 혹은 풍경에 그만큼 더 집중할 수 있는 이점도 있었다.




오후 두시무렵에 집을 나서 일몰이 질때까지 돌아다녔으니 부산여행의 반나절 코스라고 보면 좋을것 같다.

이동 수단이 승용차 였음을 감안한다면, 대중교통 이용시 시간을 보다 넉넉하게 할당해주는게 더 좋겠다.




메타데이터를 참고해 일정시간을 정리해보니 아래와 같았다.




오랜만에 친절한 용작가로 빙의!!







한국 최초의 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내가 No.1!!!







한국의 마추픽추, 감천문화마을







가는 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제3회 감천문화마을 축제







오랜만에 만난 어린왕자~ 안녕?! :)







휴일 오후의 다대포







오후의 강한 햇살은 드라마틱한 풍경을 선물해준다. 다대포 해변에서...







짙어지는 노을만큼 두분의 우정도 깊어지길.... 석양이 멋진 다대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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