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밀양, 그 매력에 빠지다
[밀양 가볼만한곳/밀양 여행지/밀양 위양못/5월 추천 여행지/국내여행지추천]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5월이 되자마자 처음으로 떠난 여행의 목적지는 '밀양'이었습니다.
새잎이 돋아나 형광에 가깝게 발하는 연두빛의 향연을 담아보고 싶어서였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주 만족할만한 여행이었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데로 연두빛을 원 없이 담을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정겨운 농촌 풍경을 바라보면서
번잡했던 마음을 잠시나마 비워낼 수 있는 좋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밀양엔 불과 반나절도 채 있지 않았지만,
어느 순간 제 마음을 사로잡아버렸습니다.
아직 밀양의 일부분 밖에 알지 못하지만 저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린 그 매력,
짧았던 여행이 남긴 몇 장의 사진으로 대신 전해 드리겠습니다.
연못에 빠진 산과 하늘
하늘에 핀 꽃
강아지 삼형제의 휴식
왜 불러?!
방울방울한 청보리 (러브픽션 보셨죠? ㅎㅎ)
할매요~~ 어디 가는교??, '밭매러!'
안법리 1056번지, 안법회관 맞은편
남과 여
녀석의 강한 경고!!! '월,월,우~~월!'
이름 모를 나비와 이름 모를 꽃, 난 모르는게 더 많다.
5월의 밀양, 그 매력에 빠지다
쿠크다스섬이라 불리는 등대섬을 찾아서, 소매물도 (70) | 2012.07.02 |
---|---|
하동 평사리 부부송을 바라보며 남도 여행의 종지부를 찍다! (64) | 2012.06.12 |
하늘을 품고 있는 풍경을 찾아서 '밀양 감물리 다랑논' (62) | 2012.05.08 |
신록(新綠), 그 푸르름을 간직한 곳 '밀양 위양못' (86) | 2012.05.07 |
연두색으로 빛나는 봄을 찾아 떠난 여행, '밀양 위양못 & 감물리' (59) | 2012.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