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가 올려져있는 팔각정이였다면 더 운치있었을텐데...
천마정에 앉아 한숨돌려본다...
천마바위 위에서 기념촬영을 하던 외국인 학생들...
아무튼 예의바른 그 여학생의 인사가 허접사진가의 심심한 촬영에 힘을 쏟아준듯해
천마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을 좀 더 스케치해본다.
파란 하늘을 넣고 싶었던 풍경....
고요한 부산항의 바다를 가르는 쾌속선
언제나 그 자리에서 불을 밝히는 등대.... 구름이 왜 이모양일까...?
이 사진을 퍼즐로 만들면... 과연 조각할 수 있을까?
장난감배 처럼보이는 화물선
바다위에 떠있는 화물선이 참 앙증맞다.
드문드문 보이는 솜털구름....
파란색을 칠하다만듯 하다.
요즘 사진찍으러 다녀오면 아쉬움밖에 남는게 없는것 같다.
좀 더 천천히 여유를 즐겼으면 더 좋은 사진을 담아오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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