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유독 글이 길어지는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아마 제 사진이 부족하다 보니 사진 속에 이야기를 넣어주고 싶었던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자~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지난 2월달에 신설된 다대포해수욕장 근처의 '아미산 전망대'입니다.
아미산 전망대란??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는
낙동강하구 모래섬으로 이루어진 삼각주 지형, 철새, 낙조 등
천혜의 낙동강하구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전망대입니다.
매년 지형을 바꾸는 낙동강하구 모래톱의 변화를 볼 수 있고,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하구의 먹이를 섭취하기 위해 찾아오는 철새를 사시사철 관찰 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낙동강하구의 다양한 생물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실을 관람하고 전망대에서 망원경을 통해
낙동강하구의 모래톱, 철새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학생들의 교육장소로도 좋습니다.
또한 야외 전망대에서 보는 아름다운 일몰은 일품입니다.
주변관광지로는 세계최대규모의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와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다대포해수욕장’ 그리고 경관이 뛰어난 ‘몰운대’가 있습니다.
→ 규 모 : 부지 10,254㎡, 연면적 1,309㎡의 지상 3층
1층 다목적프로그램실 및 안내데스크
2층 전시실
3층 전망대 및 카페
→ 입장료 : 없음
→ 개장시간 : 09:00 ~ 18:00
→ 휴관일 : 1월 1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 주차장 : 대형 3면, 소형 28면
→ 편의시설 : 전시실, 전망대, 카페 등
→ 문의처 : 아미산전망대 관리사무소(☎051-888-6863)
-출처 : 부산시 사하구청 문화관광과 (http://tour.saha.go.kr/rbs2/modules/board/view.php?rbsIdx=UR_6_82&idx=24#none)
아미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아미산 전망대는 3층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핵심구역이라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일부러 일몰을 즐기기 위해 시간을 맞춰 방문하였습니다.
다만 구름한 점없이 맑은 날씨였던게 아쉽더라구요^^;
여자친구도 멋진 풍경을 즐기고 있네요~ ^^;
사진 속 모자쓴 이모님이 가리곤 있지만.. S라인으로 떨어지는 도로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_+
담고 싶었으나... 매우 피곤한 관계로 일몰만 담고 집으로 후딱 와버렸습니다 ㅠ~ㅠ
저는 사실 다대포 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의 모습과 함께 일몰(노을)사진을 담고 싶어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다대포 해수욕장에는 개발공사가 한창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다대포 해수욕장의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모습을 좋아했기때문에 썩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왕하는 공사! 개발이라면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히면서 이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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