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운대 우동에 있는 벽화마을인 행복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옷을 단단히 껴입고 갔음에도,
칼바람이 부는 체감온도 -7도를 기록하는 날씨라
손이 꽁꽁 발이 꽁꽁하더라구요.
코도 얼어버리고 볼도 얼어버리고 ㅋㅋ^^;
여러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아직 정리가 다 되지 않아 포스팅은 차차 올리꺼 같습니다 ㅋㅋ
어제는 하루종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했는데요~ㅋ
(시내버스비가 200원이나 올랐네요^^;;)
출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기위해 버스정류장 가는 시간대가 딱 '매직아워'에 걸려서 스냅으로 그 광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삼각대도 없고, 리모콘(제껀 릴리즈가 않되요 ㅠㅠ)도 없기에
최대한 숨참고 전봇대에 기대가며 찍어보았는데.... 쌩쑈를 했네요 ㅋㅋㅋ^^;
그럼 사진 공개하겠습니다~ 룰루~*
충분한 준비를 못하고 찍은 야경사진이라 완성도가 높은사진은 아니지만,
뭐라도 올리고 싶은 마음에... 분위기는 느낄 수 있겠다 싶어 올렸어요 ㅋㅋ
위 사진보다 아래사진은 흔들림이 심합니다 ㅋㅋ
오늘이 마지막 한파라는 군요, 2월부터는 기온이 좀 올라간다고 하는데
마지막 추위 따뜻하게 지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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