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수영만요트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국민포인트이기에 큰 감흥없이 셔터를 누르긴 했지만
모처럼 야경을 담는다는 행위 자체는 기분이 좋더군요.
역시 혼자가 아닌 가족이 함께 다녀왔는데요.
엄마는 차에 남아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있었고,
엉뚱이는 제 주변에서 씽씽카를 타며 신나게 놀았어요.
물론 저는 카메라 셔터를 신나게 눌렀고 말이죠.. ^^
요트경기장 쪽엔 차량통행도 없고 사람도 거의 없어서
꼬맹이 데리고 놀기에도 좋더라고요.
다음엔 엉뚱이 자동차 가져와서 태워줘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하지만 어두워지니 모기가 제법 달라들더군요. ㄷㄷㄷ)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담아낸 부산야경....
지금의 부산을 잘 보여주는 풍경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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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7. 수영만 요트경기장, 부산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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