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의 장수은행나무는 수령이 1500년이 넘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라고 하는데요.
'가미 쓰시마 마치 긴(琴) 지구의 쵸쇼지(長松寺) 경내에 있어
긴의 장수은행나무(琴のいちょう)라고 불립니다.
나무 중간에 찢어진 것같은 흔적이 있었는데,
낙뢰의 흔적이라고 하더군요.
마침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있어
기대 이상의 풍경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더구나 우리 가족 말고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이 멋진 풍경을 오롯이 정말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
슈시단풍길과 함께 둘러보기 딱 좋은 명소인듯 하네요.
(낮잠을 자서 엉뚱이 사진은 못 찍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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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23m나 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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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세워놓고 사진도 찍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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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찍어줬을까요? 아니면 셀카일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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