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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비가 그려진 벽화와 함께 벚꽃을 볼 수 있는 영도중학교 앞 벚꽃길

여행에서 담은 흔적/Busan, Korea

by 용작가 2016. 4.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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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중학교에서 국제마마뉴비치타운 아파트까지 

이어지는 도로인 중리로와 절영아파트, 영도벽산비치타운아파트를 

지나는 함지로의 가로수로 모두 벚나무가 심어져있습니다. 

덕분에 벚꽃 시즌이되면 근사한 벚꽃길이 펼쳐지는데요. 

도로의 폭이 좁아 벚꽃터널도 만들어지더군요.







제가 여기를 일부러 찾아간건 절영아파트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와 함께 벚꽃을 담기위해서였어요. 

해가 지는 방향을 미리 알아두지않기도 했고, 

오기전에 예정에 없던 일이 생기기도해서, 

일몰 한시간전쯤에 도착을 했더니

이미 해는 아파트 뒤로 넘어가버렸더라고요...









빛이 들어간 화사한 사진을 담고 싶었는데, 

온통 그늘뿐이라 벽화의 색을 진득하게 살리는 방향으로 촬영을 했어요. 

결과물이 나쁘진 않았지만 의도했던 드라마틱한 장면은 아닌 것 같아.... 

머리에 그려둔 장면은 내년을 기약해봐야겠어요. 

내년엔 엉뚱이가 지금보다 훨씬 더 커버리겠죠? ㅎㅎ;;









다른 곳에 비해 덜 알려진 곳이라 

비교적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어 좋더군요. 

하지만 신호도 없는 좁은 도로지만 차량이 많이 지나다녔어요. 

사진촬영시 안전에 꼭 주의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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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4.  영도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6.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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