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굽는 연기가 자욱하던 초량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현장사진 (2015)

  용작가! 차이나타운 축제에 온 걸 환영하네.

 

초량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가 열리는 첫날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어요.

엉뚱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감기 때문에 찬바람을 쐬면 안되는데...

사진쟁이 아빠 때문에 우리 엉뚱이가 고생이에요.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주차요금이 비싸더군요.(10분에 500원씩.....;;)

차이나타운에서 멀지않은 곳에 비교적 저렴한 주차장이 여럿 보이던데, 다음엔 그 쪽으로 이용해야겠어요.

축제지도

개막행사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축제거리를 둘러 볼 수 있었는데요.

양꼬치 굽는 연기가 자욱한 길에 홍등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풍경을 보고 있으니 

마치 중국의 어느 골목길로 여행와 있는 기분마저 들더라고요.

그런 이국적인 느낌에 취해 양꼬치에 칭따오맥주도 한모금 먹어봤는데요.

역시 아내나 저나 양고기는 입맛에 맞지 않네요. 맥주는 시원하니 좋았어요. ㅎㅎ 

개막행사였던 퍼레이드와 경극공연까지만 딱 구경하고 왔는데요. 

확 와닿지는 않지만 은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였던 것 같아요.

내년엔 변검 촬영하러 한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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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춤

 

  사자탈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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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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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꼬치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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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차이나타운

 

  소심하게 세개만... 양꼬치엔 칭따오

 

  엉뚱이의 시선을 빼앗은 내구성 '0'의 못생긴 강아지....-_-;;;(feat. 5,000원)

 

  몇점은 비리고 몇점은 괜찮고... 에헤라디야~

 

  몽골전통음식... 고기만두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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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공연은 부산역 광장에서... 많이 오셨더라고요.

 

  부산시립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중국공연단의 경극....(제가 이거때메 여길 온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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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초량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 박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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