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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바다, 넉넉한 정이 있는 포항 화진리 마을

여행에서 담은 흔적/Gyeongsang-do,Korea

by 용작가 2014. 5. 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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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다.

만삭이 아내와 함께,  5년째 이어지는 모임의 멤버들과 떠나는 여행...

개인적인 여행이 아니다보니 사진을 위한 여행이 될 순 없었지만,

그만큼 마음과 몸이 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1박 2일, 비록 밤새 퍼 마신 술때문에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행복한 여행, 즐거운 시간이었다.

 

 

 

초록이 영글어가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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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농부들의 움직임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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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떡, 벌떡, 벌떡주


마시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화진리 [ Hwajin-ri, 華津里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있는 리(里)이다.
지경천이 마을 앞으로 흐르다가 동해로 흘러 들어간다.

자연마을로는 굴곡포, 화산, 이진 등이 있다.

 

 

 

더위를 한방에 날려주던 동해의 청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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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한켠에 소담하게 펴있던 갯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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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밀려왔던 괴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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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동해바다

 

탄산음료를 부어놓은듯 청량하고 시원했던 동해바다
발을 살짝 담궜을뿐인데 더위가 한방에 날아가버렸다.

 

 

 

 

 

 

 

옜다~ 윳이다!

 

마을 어른신들이 한자리에 보여 윳놀이 대결을 즐기고 있다.

 

 

 

장미꽃의 인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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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의 보리가 누렇게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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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도 신경안쓰는 아이 하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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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아이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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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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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두번과 맞바꾼 삶은 감자, 간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감자 겁나게 맛났어요. 잘 먹었습니다. ^0^)/

 

 

 

강냉이를 사랑하는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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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요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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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마셨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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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큼이나 착했던, 착한펜션
가성비로 따지자면 거의 최고가 아닐까.... ^^

 

 

 

착한펜션 [포항 송라면 화진리 211번지] 

 

2층, 방 2개 주말 가격 12만원 - 숯 무료, 낚시대 & 미끼 무료!! -

시골집 같은 편안한 환경에 단체 모임에 제격인듯 하다.

예약문의. 011-532-1942, 010-5290-1941
http://www.ju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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