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4S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라봐야 그 가치를 알 수 있는 용눈이 오름 Jeju Island _ 용눈이오름 2일차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해봐야 할 것으로 오름 등반을 넣었어요. 오름(=산?)을 오른다는 말에 아내는 질색을 했지만, 오름은 등산하는 것처럼 힘들지도 않고, 오름을 오르지않고 제주를 말한다는건 말이 안된다며 설득을 했었죠. 그러면 딱 한군데만 가보는걸로 하자며 극딜이 들어왔고 저는 '오케이'를 외치며 수많은 오름중에 古김영갑 작가님이 평생을 사랑하셨다는 용눈이오름으로 결정했어요. (제 이름 때문에 용눈이 오름을 선택한건 절대 아.. 아닙니다. ㄷㄷㄷ) 출발~! 아빠 사진사의 참모습이라고 우겨봅니다. 주차장에 도착에 높이를 본 아내는 두번 놀랬지만, 아기띠로 엉뚱이 단디 안고 오르기 시작했어요. 역시 오르는 길이 완만해서 힘들진 않았고요. 올라갈땐 부드러운 곡.. 더보기 풍경을 사랑하는 아빠 사진가의 모습! 아빠라면 이정도는 다들 기본옵션인거잖아요~ 그쵸?용눈이오름은 경사가 완만해서 하나도 힘들지 않았어요.대신 엉뚱이가 아빠 땀때문에 고생을 했을꺼에요.아빠는 엉뚱이의 꿀잠 파괴자! 2014. 09. 용눈이오름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