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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남기는 사진 - #2. 육교 #2...... 육교[陸橋][명사] 1 번잡한 도로나 철로 위를 사람들이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공중으로 건너질러 놓은 다리. 2 움푹 팬 곳이나 골짜기 따위를 건너도록 걸쳐 놓은 다리. ‘구름다리’로 순화. 3 대륙이나 섬 사이를 이어 생물의 이동을 가능하게 한 가늘고 긴 땅. ▲ 감천동 태극마을 마을버스 정류장에 있는 육교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더보기
지금 제게 필요한 건 비타민!! 어제 회사회식으로 본의 아니게 과음을 했습니다. 저는 자의에 의한 과음과 그렇지 않은 과음은 숙취에서부터 차이가 나는데요. (저 혼자만의 느낌 일 수도 있지만, 지금 전 유독피곤하네요....ㅋㅋ^^;) 그래서인지 지금 저한테 절실히 필요한건 비타민드링크인데.... 제 옆엔 펩시가 함께하고 있네요..... 마시고 난 뒤의 그 떨떠름함!! 숙취 후 마시는 콜라맛은 알만한 사람만 알겁니다 ㅎㅎ;; ▲ 누가 이거 저한테 사주실분 없나요? 나가기가 너무 귀찮아요 ㅠ~ㅠㅋ 그리고 제 이웃브로거이신 솜다리님 의 전시회가 이번주 일요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하야리아부지를 아홉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것인데요~ 100년동안 숨겨져있던 하야리아의 속살을 들춰볼 수 있는 기회이니 시간내어 방문해보시는것도 .. 더보기
너 이놈 정체가 뭐냐!! 오늘 아침에 조금 미리 만난 봄의 여왕 벚꽃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 어제 만났던 반가운 손님이 벚꽃이 아닐꺼라는 이웃블로거이신 오뚜막 형님 의 긴급제보로 부랴부랴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정말이지 제가 담아온 꽃은 벚꽃보다는 살구나무꽃이나 매화꽃에 가까웠는데요~ 밤이라 정확한 빛깔의 확인은 어려웠고...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헷갈립니다..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 사진들은 부산에서 2011년 3월 24일 촬영하였습니다. 나무전체가 만개한 상황은 아니며, 가지끝에만 조금씩 펴있는 상태였습니다. 플래쉬를 이용한 촬영이라 본래의 색보다 밝거나 희게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 bgm ♪ 공개수배 -) 알아온 정보에 의하면 .. 더보기
시간을 남기는 사진 - #1.시내버스 #1...... 시간을 남기는 사진..... 사진 속에 시간을 담는 장노출의 사진을 시리즈물로 담아 보기로 작정했습니다...!! (^^;; 왠지 거창하군요. 시리즈가 길어길지 단편으로 끝날진 확실히 모르겠어요. 노력해보겠습니다~) ▲ 연산동에 있는 자이갤러리 앞입니다 이 사진의 주제는 뒤로 보이는 자이갤러리라는 건물이 아닌, 불과 4초만에 지나가버린 시내버스의 잔상입니다.. 4초...4초....4초.....! 더보기
순매원에서 담은 S라인 지난 주 순매원을 다녀온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 주에 만개할 것 같은 느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지난 순매원관련 포스팅이 궁금하시면 ☞ 2011/03/16 - 원동 순매원에서 매화 향기를 느끼다 ) 이번 촬영의 테마는 순매원의 S라인을 담아오는 것이였습니다. 처음 촬영계획은 새벽방문이였지만...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오후 늦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늦잠을 꽤 오래 잤군요 ㅋㅋ... 사실 밀린 집안일도 좀 하고 나섰습니다 ^^;;;) 출사코리아에서 얻은 순매원의 베스트 포인트로 향하니 이미 많은 진사님들이 진을 치고 계셨습니다... 삼각대는 커녕 제 몸하나 들어갈 자리가 없이 빽빽한 환경이여서 처음 생각했던 베스트 구도는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출사오신 진사님들의 담소를 들으며, 그 .. 더보기
황령산 사자봉 출사기 바로 전 포스팅에서 사자봉에서 담은 광안대교의 야경을 다뤘었는데요. 사자봉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야경을 조금이라도 더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따로 출사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먼저 황령산 사자봉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같더라구요. 저또한 몰랐었고, 황령산에서 몇년째 길까페를 운영중인 저의 아주 가까운 지인조차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의 지인이 궁금하시다면 ☞ 2011/04/22 - 황령산 꽃길에서 마시는 커피맛은? 이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지난 주에 이웃블로거이신 김사익님의 광안대교가 보이는 또 하나의 포인트 - 황령산 사자봉 포스팅을 읽고 꼭 한번 방문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익님께서 찾아가는 방법을 설명해 주셔서 생각보다 쉽게(?) 찾아 갈 수 있었지만, 지도를 첨부해서 .. 더보기
나만 몰랐던 이야기 나만 몰랐던 이야기 눈물은 흐르질 않더라 이별이라 하는 게 대단치도 못해서 이렇게 보잘것없어서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더보기
황령산 사자봉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야경 ▲ 황령산 사자봉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의 모습입니다.. 지난 주 이웃 사진블로거님들의 사진을 보고 다녀온 사자봉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광안대교에서 황령터널까지의 괘적라인이 멋드러지게 나오는 포인트이지만, 가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고 막상 알아도 힘이들어서....잘 찾지 않는 포인트라고 하시네요~* 이어지는 포스팅에선 사자봉을 가는 방법과 주변경치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더보기
도시의 별을 선물합니다~ ▲ 황령산에서 바라본 야경을 7장으로 나눠찍은뒤 포토샵으로 파노라마 합성을 했습니다. 사진기 박대리가 또 문제를 일으킬려고해서 급하게 찍느라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니다.. 여기서 잠깐! 박대리는 전과가 있는 놈이죠.. 저를 아주 괴롭혔었던.... ( 박대리가 궁금하신분은 클릭!! → 2011/02/14 - 박대리!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 실제 경치는 마치 은하수를 보는 듯한 착각이 느껴졌습니다 ^~^ 다음 편에선 황령산 사자봉에서 담은 광안대교의 야경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더보기
내장 스트로브를 이용해 야간인물사진 재미있게 찍는 방법 2011년 3월 16일 수요일 오늘도 주중 휴무였습니다~ㅋ 지난 주 수요일도 휴무와함께 멋진 날씨여서 장산 약수암을 다녀왔었지요~* 2011/03/13 - 황홀한 풍경이 그려지는 장산 약수암 2011/03/09 - 장산 약수암에서 본 부산야경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요, 최고 시정 27km에 풍속 2~3m/s 의 야경을 멋지게 담기위한 필요한 조건들을 모두 충족해주는 듯했습니다~! 무조건 떠나야하는 오늘!! 어디로 출사를 갈지 고민끝에 지난 주 이웃님들 블로그 사진 중 인상적이였던 황령산 사자봉에서 담은 광안대교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사자봉과 황령산봉수대에서 바라본 야경을 담아왔는데요~ 우선 사자봉에서 담은 광안대교의 야경사진은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고, 황령산 봉수대에서 담은 재미있는 사진을.. 더보기
원동 순매원에서 매화 향기를 느끼다 2011년 3월 14일 일요일 양산 원동에 있는 순매원을 다녀왔습니다~ 매화 꽃을 담기위한 출사가 목적이였는데요~* 쉬고싶다는 여친을 겨우 꼬셔서 데리고 갈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여친과 드라이빙을 즐기며 순매원까지 가는 길은 즐거웠는데요~ 약 한시간정도 달린끝에 도착한 순매원에는 출사와 소풍을 나오신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만개한 매화사진을 담고 싶었지만, 아직은 듬성듬성 핀 모습이여서 촬영테마를 접사촬영으로 현장에서 정해버렸습니다 ^~^ ▲ 순매원 바로 옆으로 경부선이 지나가기 때문에 재미있는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직은 앙상한 느낌이 강한 매화나무였습니다~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순매원으로 향해보았는데요, 축제를 느끼기엔 충분했습니다~ (축제라기보단 시골동네잔치를.. 더보기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경고문 억지로 열지 마시오 손대지 마시오 기대지 마시오 ▲ 지하철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경고문입니다. 요즘엔 '여자에게 손대지 마시오', '남자에게 기대지 마시오' 라고도 표현을 하더군요~ 승객안전과 치한환기의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유용한 경고문인거 같습니다^^ Ps. 억지로 열지마시오...... 무엇을??? 내 마음을~♡ 후훗~!!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