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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OH GR

책방 _ Ricoh GR 보수동 책방골목 비록 독서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지만, 책이 꼭 필요하다는 믿음은 확실합니다. 2014. 12. 보수동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Cute Iron Man _ Ricoh GR 아이언맨 남포동 놀러갔다 잠시들린 팬시점에 아이언맨이 진열되어있더군요. 하나 사볼까하고 가격표를 보니 너무 비싸더군요. OTL;;;; 리코GR 매크로 모드로 그냥 한장 담아오는걸로 만족을... ^^; 2015. 02. 남포동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Self Camera _ Ricoh GR Self Portrait 셀카는 Self Camera의 줄임말이겠죠?텅빈 엘리베이터에서 한컷 담아봤어요. ^^ 2015. 02. 목화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봄꽃여행의 첫 출사지는 통도사 홍매화 분홍빛 통도사 엉뚱이도 봐야하고 왠지 심적으로 여유가 없어 올해는 한판 쉬어볼까했는데, 결국 연분홍빛 홍매화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양산 통도사에 다녀왔어요. 통도사 홍매화는 남쪽지방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꽃 중에 하나인데요.아직 3월도 안되었는데 벌써 나무 가득 달달한 향기를 풍기며 분홍색으로 화사하게 물들어있더군요.홍매화 나무를 몇 봤지만 통도사의 오래된 나무에서 느껴지는 아우라는 확실히 다른것 같아요.봄이면 이 나무만을 보기위해 전국각지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데, 다 이유가 있는거겠지요. 통도사엔 총 세그루의 홍매화 나무가 있는데요. 그 중 가장 큰 나무인 마당에 핀 나무만 만개했고, 천왕문 근처의 나무 두그루는 이제 막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더군요.비소식만 없다면 10일정도는 좋은 모습.. 더보기
유람선 타고 태종대 둘러보기 사랑은 은하수 유람선에서~ 룰루~♪ 점심을 거하게 챙겨먹어 나른하고 무료한 휴일 오후였어요. 뭔가 새로운게 없을까 고민하다 근교로 떠나볼까 싶다가도 다음날 출근이 걱정!! 부산안에서 해답을 찾아보자고 생각하다가 번뜩 태종대 유람선이 생각나더군요. 태종대 유람선은 만원짜리 한장과 새우깡 한봉지만 있으면 멋진 태종대 절경을 뒤로 하고, 시원....아니 촵촵한 바다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부산갈매기들이랑 친구먹고 밀땅놀이를 할 수 있는 그럴싸한 부산여행 코스거든요. 오래전에 한번 타보고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유람선에 올라봤어요. 포근한 날씨라 두터운 외투를 챙기지 않았는데, 확실히 바다바람은 매섭더라고요. 혹시나 안고있던 엉뚱이가 감기라도 걸릴까싶어 담요로 꽁꽁 싸매긴 했는데, 그래도 막상 타고보니 걱정되.. 더보기
올해의 두번째 통영여행, 통영 맛과 멋! 통영 한려수도케이블카 1월, 한달 동안 통영으로만 두번의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부산에서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멀다 할 수 있는 애매한 거리다 보니 '한번 갔다올까'라는 마음이 생기면 앞뒤 재지말고 떠나야 하는 것 같아요. 통영은 다섯번이나 여행했지만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는 여행지인데요. 원초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맛이 있는 곳이기도 하며, 보다 고차원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멋이 있는 곳이라 그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맛과 멋이 참 잘 어울어져있는 여행지에요. 아직 통영에서의 하룻밤을 보내지 못한게 아쉬운데요. 기회가 된다면 (꼭 머물어보고 싶은 숙소가 있는데...)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통영의 밤과 새벽을 느껴보고 싶기도 하네요. 싱싱한 활어회에 소주 한잔 들이키고, 포구의.. 더보기
영화의 거리에서 바라본 해운대 동백섬 일출 해운대 동백섬 일출 1월 마지막 날, 오랜만에 일출을 보러 마린시티 영화의 거리에 다녀왔어요. 동백섬 솔밭과 함께 일출을 찍을 수 있는 시즌이 짧아서 한번 나가봤는데, 수평선 가득 채워져있는 구름층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나마 하늘은 맑아서 조금은 위로가 되었어요. 장갑 안챙겨 나왔더니 일출 찍고 손이 꽁꽁 얼어버렸어요. 겨울에 야외에서 사진 찍으실땐 장갑은 꼭 챙기세요~ ^^ 일출과 소나무 저마큼 부지런하신 분 2015년 1월의 마지막 아침 2015. 01. 31. 해운대 동백섬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부산에 영웅들이 나타났다! 해운대 '영화의 거리' 스파이더맨과 부산야경 마린시티 해변로가 '영화의 거리'로 꾸며졌는데요.홍콩 침사추이에 있는 '스타의 거리'를 베껴낸듯해 새롭게 느껴지진 않지만,거리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된다는건 환영할만한 일이죠.덕분에 이곳을 찾는 사람이 늘어날것 같더군요. 겨울의 칼바람을 맞으면서 '영화의 거리'를 잠시 둘러봤는데요. 방파제 담벼락에는 유명 영화의 포스터와 스틸컷을 볼 수 있었고요. 바닥엔 땅을 뚫고 나온 슈퍼맨 아저씨가 트릭아트로 그려져있어요.영화가 연상되는 조각품과 스타 영화배우의 손도장도 볼 수 있었어요.그 중에 가장 백미는 '영화의 거리'에 출현한 스파이더맨...얼마전 OO마트에서 봤었는데, 부산에서 자주 보이네요.스파이더맨은 사진 모델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것 같았어요. 그러고 보니 헐리웃 영화의.. 더보기
맛과 멋이 있는 통영으로 떠난 사진여행 통영 연명마을 새해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이 시작되었네요. 날도 많이 풀렸고, 벌써 첫 봄꽃 소식도 들리더라고요.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슬슬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 달 계획했던 대관령 여행은 아직 못다녀왔고요.대신 비교적 가까운 곳인 '통영 당일치기 여행'을 두번이나 다녀왔어요.처음 한번은 달아마을에서 근사한 일몰을 구경하고 왔고요,두번째 여행에선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올라봤어요.당일치기 여행이라 제약이 많았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이번 포스팅에 소개할 첫번째 여행은 통영의 '달아마을'이 종착지였어요.달아마을은 남해안이지만 특정 기간동안에 오메가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워낙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풍경이라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세번의 방문만에 .. 더보기
통영 만나꿀빵 강구안점 통영 만나꿀빵 꿀빵은 통영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간식거리인데요.저는 이집 만나꿀빵이 맛있더라고요. 맛있어서 만나일까요? 아무튼 그렇게 달지도 않으면서 자꾸 손이가는 새우깡같은 매력이 있어요. 대표전화 : 055-642-6450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동 1-63 영업시간 : - 휴무 : - 만원짜리 하나 포장! 2015. 01. 17. 만나꿀빵 강구안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통영 현지인이 추천해준 통영 충무김밥집 풍화김밥 충무김밥 3인분 통영여객선터미널 앞 풍화김밥 현지인이 진짜 맛있다고 추천하는 충무김밥을 먹어보고 싶어, 통영 토박이이신 이웃블로거 "Coinlover"님께 여쭤보니 주저없이 알려주신 식당입니다. 통영여객터미널 앞에도 강구항 주변만큼 충무김밥집이 많이 있더군요. 통영은 충무김밥의 본진이 확실했습니다. ㅎㅎ 1인분에 4,000원하는 충무김밥을 인원수대로 주문하고 먹어봤는데요. 큰 이쑤시개로 김밥을 찍고, 참기름에 살짝 찍은뒤 오뎅과 오징어를 먹고싶은만큼 찍어먹는데... 오뎅과 오징어가 무쳐진 양념도 괜찮았지만, 이집 무김치가.... 죽음입니다. 한입베어 씹으면 입으로 퍼지는 잘익은 무김치의 시원함이!!! 그 많은 식당 중에 왜 이 집을 추천하셨는지 대번에 알 수 있었어요. 가족 모두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 더보기
송정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할리스커피 부산송정점 할리스커피 부산송정점 할리스커피는 송정 최고의 전망을 가진 카페입니다. 낮에만 찾았었는데, 밤에도 괜찮더군요. 이번에 보니 송정의 밤도 많이 화려해졌네요. 이곳은 저보다 아내가 더 좋아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출산 전후로 여기서 보냈던 시간이 그렇게 편안했다고... 아마 이런 분위기를 느끼며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은듯 보여요. 음료는 스크류바와 맛이 똑같은 딸기 스무디가 먹을만하고요, 어딜가도 무난한 아메리카노를 드시는게 젤 좋은거에요. 회원카드 만들어 등록하면 커피 사이즈도 업시켜줘요. 대표전화 : 070-8885-6879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443-5 영업시간 : 24시간 휴무 : - 스크류바와 맛이 똑같았던 딸기스무디와 티라미슈 할리스카페에서 바라본 송정의 여름 기분 좋은 프레임,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