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00 썸네일형 리스트형 흰여울길에서 멀지않은 영도 명소, 하늘전망대 부산 영도는 자차가 없으면 여행하기가 그리 쉬운 곳은 아닌데요. 만약 흰여울길까지 찾아오셨다면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해서 하늘전망대를 한번 찾아보는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꺼에요.동산아파트에서 대충 1km 정도 떨어진 거리라천천히 걸어도 20분 안쪽이면 도착할 수 있어요. 하늘전망대의 유리 바닥에 카메라를 바짝 붙혀서 반영사진으로 추억을 재미있게 남길 수도 있고요,바다를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커피차도 있어서 가볍게 커피 한잔 즐길수도 있겠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든 생각인데, 여름날, 파도가 잠잠할땐 전망대 아래쪽 바닷가에서 스노쿨링을 즐기기에도 좋겠다 싶더군요. 파도 없을땐 스노쿨링 즐기기에 딱 좋아보이더군요. 나에게 오라~ 해가 넘어가고 있네요. 자연의 색 멍~~하니 바다만 보고 있.. 더보기 제22회 동래읍성역사축제 불꽃쇼(축제의 시작) 축제의 계절인 10월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 실망만 가득했었던 자갈치축제의 불꽃쇼의 아픔(?)을 잊고, 어제부터 시작된 동래읍성역사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쇼를 담아보았어요.동래구민으로써 재작년부터 동래읍성역사축제는 꼭 사진으로 담게되네요.(음!) 동래읍성역사축제의 첫 불꽃은 북문 바로 아래에서 촬영을 했었고, 다음해에는 복천 고분군에서 담았어요. 그리고 올해는 사무실 근처 아파트 옥상에 올라동래의 시내야경과 함께 담았는데요. 불꽃이 크고 촬영하기 편한 형태로 올라와서기대했던 것보다 결과물이 마음에 드네요. 내년에는 또 어디에서 촬영할지 즐거운 고민도 늘었어요. ㅎㅎ 20회 동래읍성역사축제 불꽃쇼 2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불꽃쇼 불꽃사진을 담고 보정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는데요. 저는 하나의 구도를 정해.. 더보기 니콘 DX 플래그십 D500과 함께한 126일 (上편) 니콘에서 완벽한 DX 플래그십으로 출시된 D500.... 지난 5월 20일에 처음 받아 셔터를 누른지 벌써 네달이란 시간이 지나갔네요. 본디 내것이 아니었기에 많은 정을 주지 않으려 했었지만,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녀석임에는 틀림이 없더군요. 리뷰를 꾸준히해서 그런지 카메라가 진짜 괜찮냐는 질문도 많이 받았고, 카메라 추천을 해달라는 분도 계셨는데요. FX바디는 D750, DX바디는 D500을 주로 추천하게 되더라고요. 그만큼 두개의 바디는 개인적으로 만족도도 높았고, 추천해줬을때 욕 안들어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처음 두달간은 16-85vr 렌즈를, 그리고 나머지 두달은 16-80N 렌즈를 바디캡으로 사용했고요. 늦은 봄부터 여름을 지나 지금까지 꽤 많은 사.. 더보기 니콘 DSLR D500 출사기, 테라로사 수영점 in F1963 이번 니콘 DSLR D500의 출사기의 주제는 카페에서 즐기는 사진놀이입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가족과 테라로사 수영점(부산)에 다녀왔는데요. 테라로사 수영점은 고려제강의 공장터였던 곳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F1963'안에 위치해있고, 지난 9월 3일에 오픈한 곳입니다. 와이어를 이용한 설치작품과 당시 사용했던 발전기,기존 공장의 오래된 철판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통해 이곳이 공장이었다는 사실을 깔끔하게 보여주더군요. 제가 예전 포스팅에서 다뤘던 감각적인 카페인 브라운핸즈 백제와 마산과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어요.브라운핸즈와 다른 점은 커피맛에서 비교를 불허한다는 사실이죠...오늘의 커피로 아이스드립해서 마셨는데.... 음~ 행복한 맛과 향이었어요.주문할때 테이크아웃잔으로 잘못 선택해서 살짝 .. 더보기 [대마도 여행] 대한해협이 내려다보이는 대마도 최남단 '쓰쓰자키(豆酘崎)전망대' 가는 길이 험해도 상상하는 그 이상을 보여준다는 대마도 최남단, 쓰쓰자키(豆酘崎) 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히타카츠의 미우다 캠핑장에서 출발해서 이즈하라 스시집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다시 쓰쓰자키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이즈하라에서 50분 정도 걸렸네요. 아침까지만해도 날씨가 괜찮았었는데 오후가 되니 시정이....ㅠㅠ날씨만 좋다면 진짜 엄청난 풍경을 보여준다고 하던데....역시 여행은 아쉬움의 연속인듯 합니다. 네비는 쓰쓰자키캠핑장까지만 안내를 해줬고요. 캠핑장을 지나 아찔하고 좁은 도로를 따라 끝까지가면 전망대로 가는 길이 나오면서, 무료 주차장도 있었습니다.좁은 도로에서 차를 만나면 어쩌나 걱정되었지만 다행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나올때까지 저희 가족뿐이었거든요... ㅋ 쓰쓰자키는 대한해협과.. 더보기 니콘 DSLR D500 출사기, 도리를 찾아서(Finding Dory) 국립해양박물관 우리집 꼬맹이들과 '도리를 찾아서(Finding Dory)' 멀~~~리 캘리포니아는 아니고,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영화의 주배경이 캘리포니아 몬터레이만 수족관이라더군요...ㅎㅎ)암튼... 부산에도 도리와 니모를 포함, 다양한 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공짜 수족관은 아니고 "국립해양박물관"이 있다는 사실~~!! 주차비도 엄청 저렴해서 꼬맹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부담없이 놀러가기 딱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일반 승용기준 하루종일 주차해도 2,400원!! ㄷㄷㄷ 국립해양박물관을 밑에서 올려다보니 큰 배의 앞머리같기도 합니다. 이번 출사의 목적은 도리와 니모를 한프레임에 담아오는 것이었고,꼬맹이들이랑 함께 하는 여행이니 가볍게 니콘 DSLR D500과 16-80N 그리고 10.5(Fisheye)렌즈..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