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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사자봉

황령산 사자봉에서 바라본 야경 황령산 봉수대에서 15분 정도 더 들어가야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사자봉은 해발 400m의 고지이다. 사자봉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의 모습은 정면에 가까운 모습이라 다소 밋밋할 수 있는데, 광안대교 주탑에서 황령터널까지 이어지는 도로의 괘적이 밋밋했던 광안대교의 야경을 최고조로 끌어올려주는 느낌이다. 그래서 감히 황령산 사자봉을 광안대교 야경의 최고봉이라 지칭해본다. 황령산 봉수대에서 그리 멀진 않으나 가는 길이 '오르막길~ 내리막길~♪' 에 미끄러운 편이고, 사자봉이 바위로 이뤄진 봉우리이다 보니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안전제일!] 더보기
부산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황령산 등산 힘들게 왜 하나요? TV를 보니 등산에대한 대화가 오갑니다. "난 산을 왜 오르는지 모르겠어요. 어짜피 내려올 산인데 왜 힘들게 올라가죠?" 그러니 등산을 좋아하는 어떤이가 단호하게 대답합니다. "산은 올라가야지 내려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에 올라본 그 느낌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무미 건조한 대화가 오가는 브라운관을 바라보다 그냥 TV를 꺼버립니다. '치지직~뽕~' 그리고 생각해봤습니다. 산을 오르던 오르지 않던 그건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라고, 그런 행위에 대해 굳이 설득시켜 강제할 필요도 없다고 말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후자의 말에 더 공감이 됩니다. 산정상에 올랐을때 그 짜릿함!! 그 어떤 단어를 써서 표현할 수 있을까요? 발아래 멋진 풍경이 그려지는 짜릿한 흥분! .. 더보기
황령산 사자봉 출사기 바로 전 포스팅에서 사자봉에서 담은 광안대교의 야경을 다뤘었는데요. 사자봉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야경을 조금이라도 더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따로 출사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먼저 황령산 사자봉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같더라구요. 저또한 몰랐었고, 황령산에서 몇년째 길까페를 운영중인 저의 아주 가까운 지인조차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의 지인이 궁금하시다면 ☞ 2011/04/22 - 황령산 꽃길에서 마시는 커피맛은? 이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지난 주에 이웃블로거이신 김사익님의 광안대교가 보이는 또 하나의 포인트 - 황령산 사자봉 포스팅을 읽고 꼭 한번 방문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익님께서 찾아가는 방법을 설명해 주셔서 생각보다 쉽게(?) 찾아 갈 수 있었지만, 지도를 첨부해서 .. 더보기
황령산 사자봉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야경 ▲ 황령산 사자봉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의 모습입니다.. 지난 주 이웃 사진블로거님들의 사진을 보고 다녀온 사자봉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광안대교에서 황령터널까지의 괘적라인이 멋드러지게 나오는 포인트이지만, 가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고 막상 알아도 힘이들어서....잘 찾지 않는 포인트라고 하시네요~* 이어지는 포스팅에선 사자봉을 가는 방법과 주변경치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