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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야경

해운대 마린시티 야경 Self Portrait 동백섬 방파제에서 촬영한 해운대 마린시티의 야경과 저의 모습입니다. 2012. 동백섬 방파제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82days _ 해운대 야경 보고 왔어요. 주말, 부산은 정말 놀랄만큼 날씨가 좋았는데요. 시정거리가 무려 28km! 일년에 한두번 볼 수 있을까하는 맑은 날씨가 이틀 연속으로 이어졌어요. 엉뚱이를 데리고 해운대 야경이 근사하게 펼쳐지는 미포에 다녀왔어요. 니콘의 3대 축복인 스토로보(플레시)를 요즘 많이 사용하게 되네요. ㅎㅎ 2014. 09. 13. 해운대 미포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고층 아파트에서 담은 해운대 야경사진 . . . . 노을의 색이 정말 진득한 날이었다. 포인트 선택을 실패해 원했던 풍경의 사진을 담아오진 못했고, 원하는 장면이 아니라는 속상함에 한동안 파일을 열어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막상 지나고보니 흔한 장면이 아니라서 그런지 괜찮아 보이기도하다. 좀더 괜찮은 뷰를 찾으려고 한참동안 돌아다녔는데, 그냥 한자리에서 진득하게 기다리면서 촬영했어도 괜찮았을것 같다.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오르기 힘든곳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어쨋든 화려한 색으로 채색된 노을과 어우러지는 부산의 밤은 정말 아름답다.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산야경, 간비오산 봉수대 오랜만에 야경을 담을까싶어 해운대 간비오산 봉수대를 찾았다.생각보다 차가 막혀 해가 질쯤 등산로 입구에 도착했기에 거의 뛰다시피 산을 올랐다.봉수대에 도착하니 노을이 제법 많이 진행되고 있었고, 일몰각이 우측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어서 은은하게 펴져오는 노을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었다.턱끝까지 차오르는 숨을 헐떡이며 삼각대를 세우고 50.4G를 마운트해 촬영 화각의 기준을 잡았다.울창한 나무 숲때문에 좀더 넓은 화각은 포기하고, 50.4G와 70-200렌즈로만 촬영을 진행했다..... 간비오산은 해운대 장산에서 동백섬 자락으로 작게 뻗은 산이다.간비오산에는 해운대 유일의 봉수대가 있는데, 이 것은 황령산 봉수대와 함께 가장 오래된 것으로써서쪽으로는 황령산 봉수대와 북쪽으로는 기장의 남산 봉수대와 연락하는 .. 더보기
항구 도시 부산의 매력적인 야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곳, '해운대 미포' Busan, The World's Most Beautiful Night view 해운대 미포( Haeundae Mipo ) 항구 도시가 가지는 낭만적인 매력은 바다를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도시를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라면 해운대 미포에서는 바다와 도시의 화려한 밤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뷰를 만날 수 있다. 갯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와 그 뒤로 이어지는 마린시티의 마천루, 그리고 부산 제일의 랜드마크 광안대교가 뿜어내는 아름다움을 지켜보고 있으면 잘 섞어놓은 비빔밥을 맛보는것 그 이상의 감동을 자아낸다. 필자처럼 사진을 담으면서 매력적인 풍경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미포에는 먹거리가 가득하기에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에 소주한잔 기울여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 더보기
태풍 담레이가 남기고간 구름과 사진 한 장, 해운대 마린시티 연일 계속되는 폭염때문에 심신이 지쳐있는 지금, 한반도 밑으로 지나간다는 제10호 태풍 담레이의 소식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는데요. 시원한 비를 뿌려주길 기대했지만, 담레이가 남기고 간건 맑은 하늘과 쉼없이 흘러가는 하얀 구름뿐이었습니다. 덕분에 회사에 메여있는 용작가의 마음만 싱숭생숭....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퇴근하자마자 쏜살같이(?) 해운대로 달려갔습니다. (거북이 도로에서의 번개같은 주행...ㄷㄷㄷ) 마린시티의 반영을 담을 수 있을 곳인 동백섬 방파제에 도착하니 이미 몇몇의 진사님들이 촬영을 하고 계셨고, 고맙게도 바닥에 물을 채워놓으셔서 저는 숟가락 하나만 얹어서 촬영하면 됐어요. ㅋ 바람이 많아 깔끔한 반영을 담기 힘들었지만, 마린시티 뒤로 흘러가는 구름의 모습이 마음에 들어 하염없이 셔..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산야경, 해운대 해수욕장 2012년 6월 10일 일요일 오후, 날씨를 보니 야경을 담아도 좋을 것 같아 찾은 그곳. 지인의 도움을 얻어 옥상에 오르는 순간...저멀리 엄습해오는 헤이즈.... OTL 좌절모드에 빠질 수밖에 없었어요. ㅠㅠ 풍경사진, 특히 야경사진의 생명은 맑고 청아한 날씨가 받혀줘야 하기에 다음을 기약하는게 순리에 맞겠지만 쉽게 오를 수 없는 곳이라 많이 아쉬운 날씨지만 세팅을 맞추고 촬영을 강행해 봤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해수욕장 시즌,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리 해운대의 밤은 아직 한산했습니다. 매직 무렵 헤이즈는 강했지만 다행히 매직의 끝자락에는 강한 대비의 색감 짙은 야경을 담을 수 있었어요. 멀리 빛이 많은 곳은 어쩔 수 없었지만 말이죠..... ㅎㅎㅎ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산야경, 해운대 해수욕장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