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자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21. 고양이가 호기심을 보일때의 표정은... 귀엽다~!!!♥ 고양이만큼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 있을까? 그 호기심은 집착에 가까울만큼 굉장한 것이어서, 가끔 귀여운 표정을 보고싶을땐 일부러 호기심을 자극하곤한다. 자극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했지만, 사실 별거 없다. 언제나 놀아주던 쥐돌이 낚시대 하나면 충분! 이리 휙~, 저리 휙~~ 한손은 열심히 낚시대를 움직이고 다른 한손은 그 귀여운 표정을 사진으로 담아낸다. 특히 사냥감을 잡기 직전의 행동인 업드려서 뒷발을 동동구를땐 귀여워서 미쳐버릴 지경에 이른다. 더보기 #20. 새끼 고양이 쿤이의 증명사진을 담다. 잘려고 누워있는데 '엥엥'거리는 소리를 내며 냅다 달려오는 쿤. 어느새 이불 옆에 자리를 잡고 나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침대 옆 협탁에 올려 놓은 라이카카메라(D_Lux4)를 켜서 그 모습을 담았다. 녀석은 나를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알수는 없지만 사진 속에 쿤이는 모호한 표정을 하고 카메라를 끝까지 응시하고 있다. 뭔가 의젓하게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실제는 아직도 장난기 가득한 우리집 최고의 천덕꾸러기인데... ㅎㅎ 건강하게 잘 커줘서 고마워 쿤~♡ 더보기 #19. 태아자세로 잠자는 쿤, 원인은 스트레스? 잠자는 자세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그 연구에 따르면 옆으로 누워 웅크리고 자는 자세를 '태아자세'라고 하는데, 스트레스에 시달린 날 편암함을 찾기위해 이런 자세를 취한다고 한다. 어느날 거의 완벽에 가까운 태아자세로 잠자고 있는 쿤의 모습을 촬영했었는데.... 쿤아! 니도 요새 스트레스 때문에 휴식이 필요한거야...? 응?!! 요즘 마리와 쿤의 사이가 좀 그렇다, 장난으로 보기엔 너무 격렬하고 파이팅이 넘치기에...;;; 둘사이가 빨리 친해져야 할텐데... 걱정이다. 아....요새는 나 역시 매일 저런 자세로 잠을 자고 있다...뭔가 일탈이 필요할듯...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