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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해수욕장

더위를 피하는 최고의 방법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단잠자기! 더위를 피하는 최고의 방법인듯 하다. 2013. 08. 진하해수욕장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Summer, Wow~ 여름이다~~~~ ^0^ 2013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 사진으로 그리는 한 해 여름이 되기전에 '여름하면 생각하는 이미지가 뭐가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었다. "해수욕장, 계곡, 휴가, 여행, 피서, 태풍......" 역동적이고 생생한.... 더위를 피해서 만끽할 수 있는 일탈. 여름밤의 로맨스는 평생의 추억이 되고, 바다가에서 마시는 맥주 한모금의 맛은 정말 최고다. 고민했던 이미지에 대한 사진을 담기위해 많이 노력한 여름이었다. 부산의 해수욕장인 해운대, 광안리, 송정의 여름 풍경을 담았고,지리산 계곡으로의 여행도 다녀왔다. 제주도로 여름 휴가를 다녀와서 '제주도, 72시간의 여름이야기'라는 여행기도 완성했다. 하지만 태풍 전후에 펼쳐지는 일출몰경을 담아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적어도 사진으로.. 더보기
Goodbye, Hot Summer~ '진하해수욕장'에서 마지막 피서를 즐기다.. ^^ 본 글은 9월 초에 작성한 글로써 재발행되었습니다. ^^ 비는 오지만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ㅎㅎ 어느새 벌써 9월달 달력을 펼쳐놓게 되었네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식을줄 모르던 무더위가 15호,14호의 쌍태풍으로 완연한 가을 날씨로 변해버렸습니다. 보통 추석까지는 더웠던 예년 기온을 생각해보면 일교차가 커지거나 다시 더워질것 같긴해요... ㅎ 어흑... ㄷㄷㄷㄷ 아,,, 아닙니다 어쨋든 바닷물에 '풍덩~'하고 들어가기엔 애매한 날씨가 되어버렸으니 젊음을 불사지르는 Hot Summer와는 내년까지 잠시 이별해야되겠죠? ㅋ 올 여름의 마지막 피서는 진하해수욕장에서 즐겼는데요. 지인(이라쓰고 아는행님이라 부른다...ㅋ) 덕분에 기업체에서 제공되는 야영시설에서 저렴하게 놀 수 있었어요. (진하에는 울산 기업.. 더보기
명선도가 있어 더 아름다운 바다, 진하해수욕장 명선도가 있어 더 아름다운 바다 울산 제일의 해수욕장이라는 진하 해수욕장. 2km 달하는 백사장과 적당의 수온의 바닷물은 피서지로서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한시간이 채안걸리는 거리라 피서를 즐기기위해 자주 찾는 곳인데요. 전국에서 몰리는 해운대나 광안리, 송정의 바다는 그 분들께 잠시 양보해드리고 비교적 한적한.... 그리고 깨끗한 동해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진하 해수욕장을 찾게되나 봅니다. ㅎㅎ (그... 그럴싸한데;;;) 작년 여름, 처가집 식구들과 함께 진하에 다녀왔는데요. 출발하고 얼마되지 않아 비가 쏟아지길래, 이번 물놀이는 다 망쳤구나 싶었었죠. 하지만 해수욕장에 자리를 피고 챙겨온 맥주 한모금 마시고 나니 하늘은 열렸고, 그 어느 때보다 신나게 피서를 즐길 수 있었어요.. 더보기
일출이 아름다운 '울산 강양항' [울산 강양항/진하해수욕장/울산 가볼만한곳] [울산 강양항/진하해수욕장/울산 가볼만한곳] 2011년 12월 9일 벼르고 벼렸던 강양항으로 일출을 담기위해 새벽 다섯시 반에 집을 나섰습니다. 그 동안 봐왔던 수많은 고수님들의 숨막히는 일출사진들이 하루중 제가 가장 취약한 시간을 극복하게 만들어줬답니다. '극뽁!' 뽀얗게 피어오르는 바다의 물안개와 만선의 꿈을 꾸는 멸치어선들 혹시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 어선 주변을 날아다니는 갈메기때와 찬란하게 아침을 밝히며 떠오르는 태양까지...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해지고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장면입니다. 이 모든 것을 한장의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싶지만, 제가 다녀온 날엔 떠오르는 태양을 제외하곤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답니다. 다음에 다시오라는 갈매기의 지저귐(?)만이 귓가에 멤돌뿐... .. 더보기
반갑다~더위야!! '진하해수욕장'의 여름나기 2011년 8월 10일 8시가 되기전에 도착한 우리, 하지만 9시가 넘어가도록 날씨는 잔뜩 흐렸고, 몇 번의 소나기가 지나갔다. 날씨가 이러니 본격적인 물놀이도 하기전에 피로감만 밀려왔고, 애꿋은 맥주만 몇 캔째 들이켰는지 모르겠다. 잠시 근처를 배회하며 진하해수욕장의 풍경도 담아보고, 궂은 날씨에도 바다속에 몸을 담그고 있던 피서객의 모습을 보며 물이 제법 찰텐데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반쯤 걸어갔을까? 거짓말처럼 하늘이 개이고 뜨거운 태양빛이 내 고운(?) 살갗을 파고든다. '오호~' 예사 놈이 아니였다. 무방비상태로 아주 살짝 대면했을뿐인데, 따끔따끔 거리는게, '매~우' '아~주' 반가웠다~! '반갑다 더위야!! 뜨거운 태양빛아!!' 비로소 우리는 여름휴가를 즐겁게 보낼 수 있게된 것이.. 더보기
울산의 명소! 진하해수욕장의 여름풍경 2011년 8월 10일 여름 휴가의 마지막 날이다. 전날까지 강원도의 여름을 즐겼다면 이젠 익숙한 곳에서 마음놓고 제대로 놀아보겠다는 생각으로 찾은 울산의 진하해수욕장! 새벽같이 일어나 차에 주섬주섬 짐을 챙겨놓고 진하로 향하는길 그런데, 날씨가 심상치않다. 전날 태백에서 내리던 비구름이 여기까지 내려온걸까? 잔뜩 흐린 날씨에 시커먼 먹구름까지 드문 드문 보였고, 30분 남짓 달리는 동안 소나기를 몇번이나 만났다. 소나기가 내릴때마다 좁은 차안은 술렁술렁 거렸고, 나또한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하는걸까?' '맥주 한박스를 거실에 펼쳐놓고 마셔야 하는걸까?' 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했던것 같다. 이번 여행은 여자친구의 아버님(장인어른이시죠..ㅋ) 그리고 처제내외와 함께한, 쉽게 떠나기 힘든 여행이였기에 어째듯..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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