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소 실망스러웠던 2015년 '자갈치 축제'의 현장 사진 자갈치시장 부산항에서의 불꽃쇼를 시작으로 나흘간 치뤄졌던 자갈치 축제, 저도 첫날에 자갈치시장에 들려 축제의 현장을 느껴보고 왔습니다. 자갈치 시장 파노라마 (1800px) 자갈치의 갈매기 건물이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 포인트를 잡기위해 영도로 갔는데요.바지선(불꽃을 쏘는 배)의 위치가 영도대교 쪽으로 배치가 되더라고요.결국 생각했던 뷰로는 촬영을 포기하고 급한데로 구도를 잡아 촬영을 마칠 수 있었어요.아내와 엉뚱이도 함께 했는데, 눈앞에서 터지는 불꽃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행복했습니다.저때문에 파란연필 형님도 이곳에서 촬영하셨는데... 아쉬운 구도 때문에 죄송스러웠어요. ㅠㅠ ... ... ... 영도에서 불꽃쇼를 촬영하고, 축제가 열리는 자갈치 시장도 한바퀴 둘러봤어요.시장을 한바퀴 돌아봤는데, 첫.. 더보기 비가와도 자갈치는 자갈치 _ D600 억수같이 비가 쏟아져도 자갈치 시장엔 사람이 많더군요. 2014. 08. 자갈치시장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2014, 23회 자갈치 축제의 현장 스케치 바로 어제부터 자갈치 축제가 시작되었는데요. 천마산에서 자갈치 축제 개막식을 알리는 불꽃을 찍고나서,아내와 엉뚱이와 함께 자갈치 시장도 잠시 둘러보고 왔어요. ( 축제의 시작! 23회 자갈치 축제 개막식 불꽃http://yongphotos.com/1271 ) 축제 첫째날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여유롭더라고요. 아마 이번 주말이면 엄청난 인파로 발딛일틈도 없겠지만요. 자갈치 시장하면 간첩도 알고 있을법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산시장이고, 삶의 애환이 서려있던 곳에서, 이제는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갈치 축제가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멋진 축제로 남길 바라며, 이번 주말에는 저도 지인들과 소주잔 한번 기울여봐야겠어요. ^^ 가을이라 그런지 전어 굽는 장면이 많이 보이더군.. 더보기 비오는 날의 자갈치 시장 주말 오후. 대목이라면 대목인데... 하염없이 쏟아지는 비가 야속하기만 하다. 2014. 08. 02. 부산 자갈치 시장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부산의 명물, 자갈치시장의 활기찬 아침 아내가 회사의 교육을 듣기위해 새벽 기차를 타고 지방에 간다고 했다. 기차 시간은 새벽 이른 시간이었고 필자의 출근시간은 늦은 편이기 때문에 부산역에서 아내를 배웅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잠시 잠을 청해도 됐지만 이왕 일어난김에 자갈치시장의 아침을 느껴보고 바로 출근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 아침에 설마 주차단속을 할까 싶어, 관광버스가 세워진 바로 앞에 잠시 주차를 했다.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자갈치 시장을 들어서니, 분주하게 움직이던 상인들의 모습이 보였다. 어시장답게 바닥은 물이 가득했고, 부드러운 아침의 햇살이 반짝이는 그 풍경이 어느때보다 아름답게 느껴졌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삶의 활력이 가득 느껴지는 그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 . . . 자갈치시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수산물시장으로 남.. 더보기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제21회 부산 자갈치축제의 현장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와서 보고 사라는 다소 당돌한 문구를 내건 부산 재래시장의 축제인 '자갈치 축제'가 올해로 벌써 21회차가 되었습니다. 2006년부터 매년 빼먹지않고 축제가 열릴때면 찾고있는데요, 부산의 굵직굵직한 축제행사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고 즐기는 축제가 바로 자갈치 축제입니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여러 축제중에 '가장' 사람 냄새나는 축제라서 그런가봐요. 비릿한 내음 가득한 시장을 둘러보다 노상에 마련된 간이 식탁에 앉아 생선회에 소주한잔 들이키면 옆에 앉은 아주머니는 이모가 되고, 건너편에 마주앉은 아저씨는 아제(삼촌)가 되는..... 머리위로 펄럭이는 만국기가 축제의 현장임을 새삼 실감케 해줬는데요. 도착하자마자 축제음식(?)을 맛보기위해 노상에 마련된 간이 식당을 찾.. 더보기 해발 189m에서 내려다본 부산, '부산타워' [부산 가볼만한곳/부산 용두산공원/부산여행코스/부산타워 입장료/부산타워 야경/부산 야경/자갈치시장] 해발 189m에서 내려다본 부산, '부산타워' [부산 가볼만한곳/부산 용두산공원/부산여행코스/부산타워 입장료/부산타워 야경/부산 야경/자갈치시장] 광복동의 용두산 공원과 용두산 공원에 우뚝 솟아있는 부산타워, 비록 지금은 광안대교와 해운대 마린시티의 화려함에 부산 제1의 랜드마크 자리를 빼앗긴듯하지만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의 추억한켠에 자리 잡고 있을 명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왜.. 꽃시계 앞에서 찍은 사진 한장들 다 있으시잖아요~~!아닌가요?ㅎㅎㅎ 이용요금 일반성인 기준으로 4,000원 전망대 관람 시간 09:00~22:00 (연중무휴) 매표 마감 시간 21시 45분 얼마 전 (얼마 전이라 쓰고 일 년 전이라 읽습니다.. ㄷㄷ) 영화 친구에서 정운택의 명대사 '동동구리무 아이가, 동동구리무'가 나왔던.. 더보기 여행사진을 찍는 나만의 노하우 몇 일전 SLR클럽이라는 사이트에서 '여행 사진 아우라 도서 출간기념'으로 여행사진 찍는 노하우를 댓글에 남기는 이벤트를 했는데, 평소 관심이 많은 분야이기도하고 책이 갖고 싶기도 해서 여행 사진에 대한 나의 견해를 댓글로 달아보았다. (제보다 젯밥에 더 관심이... ^^;;) 그렇다고는 하나 100% 당첨된다는 보장은 없기에 큰 기대를 하진않았는데, 운좋게도 이벤트에 당첨까지 됐으니 그 내용이 쓸만한가 싶어 블로그에도 그 내용을 옮겨본다. 여행사진을 찍는 나만의 노하우 # 1 여행지에 내가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않된다. 카메라를 한쪽 손에 고정시키고 전체적인 풍경을 내 눈속에 먼저 담는다. 그리고 나의 감성을 담아 뷰파인터로 옮겨본다. (여기서 카메라를 한손에 고정시키는 이유는 언제든지 셔터를 누를수 .. 더보기 정겨운 '자갈치시장'의 오후 2011년 7월 13일 수요일 앞서 포스팅한 솜다리형님의 사진전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자갈치시장이나 구경할셈으로 걸어본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한 날씨때문에 우산을 챙겨들고 걸으니 사진찍는 모양새가 영~ 이상해진다. 광복동에서 자갈치 시장까지는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걸어도 10분이면 갈수있다. 광복동의 골목길을 걷다보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벽의 느낌이 좋아 담아본다. 그리고 마주하고 있는 벽의 모습도 담아보는데, 깔끔하게 꾸며놓은 카페의 벽면인 듯하다. 골목길에서 빠져나와 잠시 니콘서비스센터에서 CCD청소를 받고, 다시 큰 도로를 따라 걸어본다. 길가에서 눈빛이 애처로운 강아지도 만나고, 얼마남지 않은 공연을 알리려는 포스터도 살펴본다. 왜 저곳에 우편함을 두었을까? 나무가 가지를 뻗치듯이.... .. 더보기 자갈치에서 만난 '별이 가족' 2011년 7월 13일 수요일 솜다리형님의 전시회를 보고 자갈치 시장을 돌아보았다. 시간이 벌써 오후 5시가 다 되어간다. 새벽같이 개시한 시장은 마지막을 향하고 있는듯. 지나가는 행인의 발걸음을 멈추기위해 아지매들의 목소리는 막판 스퍼트를 하는 듯 하다. 몇 컷의 사진을 담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재미난 풍경을 목격하고 한참을 머문다. 처음 그 풍경을 목격했을땐 저 리어카에 4마리의 고양이가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자갈치시장의 신축건물 앞 리어카에 고양이가 모여있다. 그런데 이녀석들 사람이 익숙한듯 겁을 내지 않는 모습이 신기하다. (보통 길냥이들은 사람을 가장 두려워하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비교적 덩치큰 고양이가 어미일 것이고, 4~5개월정도 되어 보이는 고양이 세마리가 그의 새끼일 것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