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마도 여행] 가을옷으로 갈아입은 1500년 된 "긴의 장수은행나무 (琴のいちょう)" 긴의 장수은행나무는 수령이 1500년이 넘은...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라고 하는데요. '가미 쓰시마 마치 긴(琴) 지구의 쵸쇼지(長松寺) 경내에 있어 긴의 장수은행나무(琴のいちょう)라고 불립니다. 나무 중간에 찢어진 것같은 흔적이 있었는데, 낙뢰의 흔적이라고 하더군요. 마침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있어 기대 이상의 풍경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더구나 우리 가족 말고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이 멋진 풍경을 오롯이 정말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 슈시단풍길과 함께 둘러보기 딱 좋은 명소인듯 하네요.(낮잠을 자서 엉뚱이 사진은 못 찍었네요...ㅠ) ... 높이가 23m나 된다고 하더군요. ... 삼각대 세워놓고 사진도 찍어보고요... ... 아내가 찍어줬을까요? 아니면 셀카일까요? ㅋ ... .. 더보기 D750 + 사진 한 장 _ 은행나무숲 은행나무숲 노란 은행잎 융탄자가 깔려있구나 2014. 11. 02. 경주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가을아 안녕~ 겨울아 안녕~ . . . . 얼마전까지만 해도 노란잎이 무성했었던 은행나무에서 어느새 우수수 낙엽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부쩍 추워진 날씨와 실바람만 불어도 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니 이번 가을도 지나간다는게 새삼 실감이 난다. 그래도 올해는 멀리 담양까지 달려가 가을을 즐기기 시작해, 청도 운문사와 언양 석남사 그리고 경주까지 가을 여행이 계속 이어졌다. 최근에서야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부산의 가을 풍경까지 이번 가을만큼은 정말 제대로 즐기고, 느꼈다는 생각이 든다. 가로수의 은행이 노랗게 물들었을때부터 하나, 둘 담기 시작했던 부산의 늦가을 풍경사진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가을 사진은 마무리해볼까 한다. 그런 의미로 이번 주말, 대관령으로 떠나는 첫 겨울여행! 잼나게 놀다가 오겠습니다. 잇힝 :) . . . . .. 더보기 이전 1 다음